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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 대리 느티나무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月亭里)에서 조금 북쪽으로 올라가면 도리(道里)입니다.
도리(道里)는 약 500년 전 의성 김씨(義城金氏) 김한경(金漢卿)이라는 사람이 처음 이곳에 정착하여 살면서부터 그의 호 도곡(道谷)을 따라 마을 이름을 도동(道洞)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자연 마을로는 원도동(元道洞), 대리(大里, 큰마), 문천(文川, 문내), 재동(齋洞, 쟁골) 등이 있습니다.
- 도리 대리 느티나무
대리 마을은 신라 때부터 마을이 생겨 부근에서 가장 큰 마을을 형성하였기에 큰마, 또는 대리(大里)라고 하였습니다. 이 마을 앞쪽 들판의 개천가에 도리 대리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 도리 대리 느티나무
도리 대리 느티나무 모습입니다.
- 도리 대리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줄기 안쪽이 썩어 텅 비어 있습니다.
- 도리 대리 느티나무
도리 대리 느티나무는 나이가 무려 500년이나 된 나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푸른 잎을 싱그럽게 틔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갖춘 나무입니다.
- 도리 대리 느티나무
수령: 500년.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5.8m
소재지: 경북 청송군 현서면 도리 39-1.
(202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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