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방동 은행나무 무학산(舞鶴山)은 마산(馬山)을 품고 있는, 마산의 진산(鎭山)입니다. 무학산 동쪽에 교방동(校坊洞)이 있습니다.이곳에 서원곡(書院谷)이 있습니다. 이 골짜기는 회원서원(檜原書院)이 있었다고 하여 서원곡이라 하며, 무학폭포 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교방천 서원곡을 흐르는 하천은 교방천(校坊川)입니다. 교방천은 무학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마산만으로 들어갑니다. 서원곡은 교방천의 상류에 해당합니다. - 교방동 은행나무 서원곡 교방천 가에 교방동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 교방동 은행나무와 관해정 교방동 은행나무 뒤쪽에 관해정(觀海亭)이 있습니다. 이 정자는 서원곡이라 부르는 무학산 계곡 등산로 입구에 있습니다. - 관해정 관해정은 한강(寒岡) 정구(鄭逑, ..

- 산정노인정 전남 해남군 송지면(松旨面)의 서쪽 바닷가에 산정리(山亭里)가 있습니다. 산정리는 송전면사무소의 소재지입니다. 마을은 산정, 엄남, 미학, 석수 등이 있습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산정 마을의 산정노인정 앞 공터에 산정리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산정리 은행나무 모습입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산정리 은행나무는 수령도 많고, 수세도 양호합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은행나무 앞 제단에 '경주배씨(慶州裵氏) 할머니'라고 적혀 있습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산정리 은행나무는 배씨 할머니가 심은 나무로, 무성하여 청정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마을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여기에서 모여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당산나무이자 정자나무입니다. 산정 마을..

- 두방리 은행나무 경남 합천군 적중면(赤中面)의 동쪽 지역에 두방리(頭方里)가 있습니다. 두방리는 본래 초계군(草溪郡) 중방면(中方面) 지역으로, 큰 샘이 있어서 말샘, 말방, 또는 두방이라 하였습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옥두동(玉斗洞) 일부를 병합하여 말방리(末方里)라 하고, 적중면에 편입되었습니다. 그 후 1995년에 두방(頭方)과 승림(承林)을 합쳐 말방리에서 두방리로 바꾸었습니다. '말방리'라는 지명은 일제강점기에 '두방(頭方)'을 고의로 동네의 격을 떨어뜨려 머리보다 낮은 끝방이라는 뜻을 가진 '말방(末方)'으로 고쳤다고 합니다. - 두방리 은행나무 두방리에 두방(頭方)과 승림(承林) 마을이 있습니다. 두방 마을은 고려 말에 처음 자리 잡은 꽤 오래된 동네입니다. 돌이 지천으로 ..

- 덕천서원 은행나무 경남 산청군의 남쪽 지역에 시천면(矢川面)이 있습니다. 이곳 지명은 남강으로 흘러드는 이곳 내(川)가 상류에서 흐르는 물이 화살처럼 빠르다 하여 시천(矢川)으로 불리고 있으며, 계곡이 깊고 내의 물이 빠르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고 하여 '시천'이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천면의 북동쪽 지역에 원리(院里)가 있습니다. 원리는 덕천서원(德川書院)이 있어, 원동(院洞), 원촌(院村)이라 하다가 원리가 되었습니다. - 시정문 원리 시천(矢川) 옆 도롯가에 덕천서원이 있습니다. 덕천서원의 정문은 솟을삼문 외삼문인 시정문(時靜門)입니다. - 덕천서원 덕천서원은 남명(南冥) 조식(曺植, 1501~1572)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선조 9년(1576년)에 그가 학문을 닦던 곳에 세..

- 입석리 은행나무 경남 산청군 단성면(丹城面)의 중앙부에 입석리(立石里)가 있습니다. 이곳은 산들로 둘러싸인 비교적 넓은 평지에 있으며, 서쪽에 남사천이 흐릅니다. 마을은 입상, 구산, 소귀, 갈티, 중촌, 문을 등이 있습니다. 이곳 지명은 돌이 우뚝 서 있어 선돌 또는 입석(立石)이라 하였습니다. 이 입석과 관련된 전설이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단속사(斷俗寺) 건립 당시 탑을 쌓는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의 돌들이 단속사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탑이 완성되었다는 말을 듣고 이곳 동네 어귀에 몰려든 돌들이 그 자리에 서버렸다고 합니다. - 입석리 은행나무 입석리 문을 마을 남쪽에 중촌 마을이 있습니다. 중촌은 중이 살았다고 하여 중촌(중마을)이라 하였습니다. 이 마을 앞 들판 길가에 입석리 은행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