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명 조식 생가터 경남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外吐里) 토동(兎洞) 마을 안쪽에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생가터가 있습니다. 남명(南冥) 조식(曺植, 1501~1572 )은 연산군 7년(1501년)에 토동(兎洞, 톳골)에서 아버지 조언형(曺彦亨)과 어머니 인천이씨(仁川李氏) 사이에서 3남 5녀 중 2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본가는 합천 삼가면 하판리 지동(갓골)이고, 토동은 외가입니다. 다섯 살 때까지 외가에서 자랐고, 아버지가 장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오르면서 서울로 이사하였습니다. 지금 생가터에는 번듯한 기와집이 들어서 있습니다. 모두 최근에 지은 건물입니다. - 남명 조식 생가터 남명 조식 생가터 안채 옆에 상수리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 모습입니다. - 상수리나무 상수..
- 신기리 팽나무 경남 진주시 명석면(鳴石面)의 북쪽 지역에 신기리(新基里)가 있습니다. 자연 마을은 동전(東田)과 신기(新基) 등이 있습니다. - 신기리 팽나무 신기(新基)에서 골짜기를 따라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동전(東田)이 있습니다. 동전 마을은 광제산(廣濟山) 동쪽의 좁은 들판에 있습니다. 이 마을 입구에 신기리 팽나무가 있습니다. - 신기리 팽나무 신기리 팽나무 모습입니다. - 신기리 팽나무 동전 마을은 매년 음력 7월 15일(백중날)에 백중우제(百中牛祭)를 지냈습니다. 우제(牛祭)는 여름 내내 농사일로 고생한 머슴과 함께 소에게도 감사하고 산신령에게 소의 안녕을 기원하던 독특한 동제(洞祭)입니다. 예로부터 백중날에는 남녀가 모여 가무를 즐기며, 머슴들도 하루를 쉬며 취흥에 젖을 수 있..
- 멀리서 바라본 월흥 마을 경남 고성군 서남쪽 끄트머리에 하이면(下二面)이 있습니다. 하이면의 동쪽 지역에 월흥리(月興里)가 있습니다. 월흥리(月興里) 지명은 옛날에는 월아(月牙)라고 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흥(新興)과 월아(月牙) 및 하일면의 입암(立岩) 일부를 병합하여 월아와 신흥의 이름을 따서 월흥리로 하였습니다. 자연 마을로는 월흥(月興), 입암(立岩), 신흥(新興), 정곡(井谷)이 있습니다. - 월흥리 팽나무 월흥 마을 동쪽 뒷산 기슭에 월흥리 팽나무가 있습니다. - 월흥리 팽나무 월흥리 팽나무는 다섯 그루 팽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월흥리 팽나무 앞쪽 두 그루 팽나무입니다. - 월흥리 팽나무 뒤쪽으로 세 그루 팽나무가 있습니다. - 월흥리 팽나무 뒤쪽..
- 팽나무에서 바라본 삼천포 시내 경남 사천시 각산(角山) 동쪽 기슭에 동림동(東林洞)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있고, 자연 마을로 동림(東林)이 있습니다. 동림(東林)은 예부터 대나무밭이 많아 붙여진 지명입니다. 예전에 서당이 있었으며, 삼천포 제일중학교가 설립될 당시 임시교사(臨時校舍)가 있었습니다. - 당집과 당산나무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건너편 언덕에 오래된 당산나무 한 그루 있습니다. - 동림동 팽나무 당산나무는 동림동 팽나무입니다. - 동림동 팽나무 동림동 팽나무 모습입니다. 나무 밑동이 엄청나게 굵습니다. - 동림동 팽나무 밑동에는 수많은 골과 옹두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나무가 그동안 지낸 기나긴 세월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동림동 팽나무 동림동 팽나무는 봄..
- 배둔리 팽나무 경남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背屯里)는 창원에서 고성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이곳은 회화면사무소가 있어 회화면(會華面)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배둔리는 본래 고성군 화양면(華陽面) 지역으로, 지형이 배가 멈춘 형국과 같다고 하여 배둔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각지의 보부상(褓負商)들이 모여들어 정착한 마을이라 하여 배둔이라 하였다고도 합니다.이곳 행정동명은 동서남북 위치에 따라 사회생활의 근본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붙어 관인(寬仁), 안의(安義), 가례(嘉禮), 양지(良智)라고 하였습니다. - 배둔리 팽나무 배둔리 가례에 배둔리 팽나무가 있습니다. 팽나무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회화분소 앞에 있습니다. 가례(嘉禮)는 배둔리의 중심지입니다. 옛날부터 행상들이 모여 마을이 형성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