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림고택경북 청도군 금천면의 동쪽 지역에 임당리(林塘里)가 있습니다. 이곳 지명은 마을 앞 넓은 들이 형성되기 전에 운문천(雲門川)이 감돌아들어 마을 앞 똥뫼산까지 휘돌았으며 당시에 숲과 깊은 소(沼)가 함께 있어 임당(林塘)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마을은 임당(林塘)과 명포(明浦)가 있습니다. 임당 마을에 조선시대 가옥인 운림고택(雲林古宅)이 있습니다. 임당리는 1500년대부터 400여 년간 16대에 걸쳐 내시(內侍) 가문(家門)이 살았던 곳입니다. 지금 고택은 조선시대 후기에 궁중(宮中) 내시(內侍)로 정3품 통정대부직에 올랐던 김일준(金馹俊, 1863∼1945)이 낙향하여 지은 가옥이라고 합니다. 김일준은 내시 가문 16대손으로, 그의 양아들 17대는 내시 직첩을 받았지만 갑오경장 이후 내시제..
- 방지리 회화나무 경북 청도군 금천면(錦川面)의 동쪽 지역에 방지리(芳旨里)가 있습니다.방지리는 금천면과 운문면의 경계선에 있는 마을로, 상방지와 하방지가 합쳐서 방지리가 되었습니다. 옛 이름에 방지라고 하는 곳에 못(저수지)이 생긴다는 전설이 있던 곳으로, 지금은 운문댐이 생겨 선조들의 예언이 적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마을은 방지1리와 방지2리가 있습니다.- 방지리 회화나무 방지2리 마을 입구 도로변에 방지리 회화나무가 있습니다. - 방지리 회화나무 방지리 회화나무 모습입니다. 이 회화나무는 주민들과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화나무 아래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 보니 농산물을 파는 장터가 되기도 합니다. - 방지리 회화나무 여름날 회화나무는 ..
- 무기연당 경남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에 주씨 고가(周氏古家)가 있습니다. 주씨 고가는 국담(菊潭) 주재성(周宰成)의 생가이자, 국담 주재성 이래로 주씨 종가가 되어온 옛집입니다. 이곳에 무기연당(舞沂蓮塘)이 있습니다. 국담(菊潭) 주재성(周宰成, 1681~1743)은 영조 4년(1728년)에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는 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난이 진압된 뒤 그는 여러 관직을 권유받았으나, 이를 모두 사양하고 후진 양성과 학문에 전념하였습니다. - 국담과 하환정 이곳 연못인 연당(蓮塘)은 국담(菊潭)이라 합니다. 주재성의 호 '국담'은 여기에서 왔습니다. 연당 가운데에 석가산(石假山)이 있습니다. 그 너머에는 하환정(何換亭)이 있습니다. - 하환정 하환정의 옆 모습입니다. 하환정은 난간이 딸린 마루와 한..
- 장춘사 경남 함안 무릉산(武陵山, 568m) 7부 능선쯤 되는 산속 깊은 곳에 장춘사(長春寺)가 있습니다. 장춘사는 신라 흥덕왕 7년(832년)에 무염(無染)이 창건했다고 전합니다. 무염은 구산선문(九山禪門) 가운데 하나인 성주산문(聖住山門)을 열었으며, 창원 지역의 성주사(聖住寺), 성흥사(聖興寺), 우곡사(牛谷寺)를 창건한 것으로 전합니다. - 출입문 절로 들어가는 문에 '무릉산장춘사(武陵山長春寺)'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 장춘사 절 마당에 석탑이 있습니다. - 석탑 탑은 고려시대 석탑으로, 다른 곳에 있던 것을 옮겨왔다고 합니다. 원래는 5층이었는데, 지금은 4층입니다. - 석탑 탑신부는 위가 좁은 사다리꼴입니다. 이것은 위로 솟는 느낌과 안정감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대웅전..
- 영동리 회화나무 경남 함안을 대표하는 나무로 영동리 회화나무가 있습니다.이 회화나무는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 영동(英東) 마을에 있습니다. 조선 성종 13년(1482년)에 성균관 생원이었던 안여거(安汝居)가 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은 것으로 전합니다. - 영동리 회화나무 영동리 회화나무 모습입니다. - 영동리 회화나무 무더운 여름날, 회화나무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 열매 갓 맺히기 시작하는 회화나무 열매입니다. 회화나무 열매는 생김새가 콩 꼬투리 모양입니다. 1~6개의 씨가 들어 있으며, 씨는 비교적 둥급니다. 과피는 녹갈색이나 갈색이고, 씨는 흑갈색이나 흑색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괴실(槐實), 괴협(槐莢), 괴자(槐子), 괴연두(槐連豆), 괴두(槐豆) 등으로 불립니다. - 회화나무 옹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