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곡리 은행나무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북서쪽 지역에 하곡리(霞谷里)가 있습니다.하곡리는 약 300년 전 하(河)씨와 정극후(鄭克後)란 분이 이룬 마을입니다. 처음엔 지형이 마치 불 '화(火)'자 모양이라 하여 적화오리(赤火五里: 노실, 야일, 너더리, 두류, 딱실의 다섯 마을)라 하였는데, 마을에 화재가 빈번해지자 재앙을 면하기 위해 마을 앞에 웅덩이를 팠습니다. 그러자 주산인 삼성산(三聖山)에 항상 안개가 걷힐 날이 없으므로 마을 이름을 '노을실'이라 하다가 노실(露室, 蘆室)의 뜻을 따서 하곡(霞谷)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또는, 해가 질 때 안강에서 서쪽 하늘을 보면 노을이 지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노을실'이라 하다가 하곡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 하곡리 은행나무 하곡리 마을..
- 독락당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1491~1553)이 장년 시절 중앙 정계에서 밀려나 자옥산 골짜기에 7년을 은거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살던 집의 사랑채가 독락당(獨樂堂)입니다.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이 낙향한 이듬해인 1532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건물 정면에 '옥산정사(玉山精舍)'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이 현판 글씨는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썼습니다. - 독락당 향나무 독락당 앞뜰 담장 옆에 향나무 한 그루가 독야청청(獨也靑靑)하게 서 있습니다. - 독락당 향나무 독락당 향나무 모습입니다. - 독락당 향나무 위로 높게 자란 향나무 모습이 볼수록 시원스럽습니다. - 독락당 향나무 이 향나무는 회재 이언적의 아들 잠계(潛溪) 이전인(李全仁, 1516~1568)이 1534년(중..
- 잠계 이전인 기적비 비각 경주 독락당(獨樂堂) 주차장 앞쪽에 비각이 있습니다. 잠계 이전인 기적비(潛溪李全仁記蹟碑)가 있는 비각입니다. 잠계(潛溪) 이전인(李全仁, 1516~1568)은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의 유일한 핏줄이기는 하나 서자(庶子)입니다. '잠계(潛溪)'는 독락당의 북쪽 상류의 계곡(지금 장산서원 위쪽)을 말합니다. 그는 효심이 지극하여 회재 이언적이 유배지 평안도 강계에 있을 때 부친 곁을 떠나지 않고 정성껏 모시며 학문을 익혔고, 독락당을 지키며 자손의 번영과 가학(家學)을 계승하였습니다. 그의 효심은 大韓忠義孝烈錄)>에 올라가 있습니다. 1553년 11월 23일에 귀양지에서 회재 이언적이 사망하자 잠계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부친의 시신을 운구해 왔습니다. 그는 12월 1..
- 구평리 느티나무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남쪽 지역에 구평리(邱坪里)가 있습니다. 구평리는 닭벼슬산에서 발원한 내를 따라 있는 긴 골짜기와 동쪽 해안선을 따라 'ㄱ' 자로 길게 마을이 있습니다. 자연 마을은 새바위(鳥岩), 구평(邱坪), 도구정(都邱亭) 등이 있습니다. - 구평리 느티나무 구평(邱坪)은 바닷가에 있는 마을입니다. 옛날 성지(性智)라는 풍수가가 이곳 지형이 평평한 구릉이라고 하여 '구평'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곳 지형이 거북 등과 같은 형상이라고 하여 구반(龜盤)이라고도 합니다. - 구평리 느티나무 구평 마을 도롯가에 구평리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 구평리 느티나무 구평리 느티나무 모습입니다. - 구평리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군데군데 상처 흔적이 있습니다. - 구평리 느티나무..
- 옛 장기현 동헌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리에 장기면 행정복지센터가 있습니다. 그 옆에 옛 장기현(長鬐縣) 동헌(東軒)이 있습니다. - 옛 장기현 동헌 옛 장기현 동헌 이름은 근민당(近民堂)입니다. 동헌은 현감이 업무를 보는 곳입니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입니다. 옛 장기현 동헌은 원래 장기 읍성에 있었는데, 1922년에 지금 장소로 옮겨져 면사무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 건물은 1986년에 복원된 것입니다. - 장기 나팔 장기면의 상징은 나팔입니다. 고려시대부터 장기현은 경주부의 속현(屬縣)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장기 현감과 경주부윤이 숙질간으로, 장기 현감이 경주부윤의 숙부였습니다. 장기 현감은 조카 되는 경주부윤의 지휘 감독을 받는 사이가 되었으니 서로 간 처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