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불에서 바라본 영산정사 경남 밀양시 무안면의 북서쪽 지역에 가례리(佳禮里)가 있습니다. 1927년 손병현(孫柄鉉)이 지은 밀양 근대 지리지인 에 따르면, 서가정과 다례동이 합쳐져 '가례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서가정(西哥亭, 西佳亭)은 옛날 삼현(三賢)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고, 다례동(多禮洞)은 이웃 마을 서가정에서 삼현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입니다. 가례리는 북·서·남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쪽에 마을이 있습니다. 자연 마을은 서가정, 다례, 못안, 새터, 아치실이 있습니다. - 영산정사 와불 영취산 남쪽 자락의 서가정 마을 서쪽 골짜기에 영산정사(靈山精舍)가 있습니다. 영산정사에서 마주 보이는 언덕 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와불이 있습니다. - 영산정사 와불 와불 크기는..
- 대법사 돌배나무 밀양 대법사(大法寺) 용왕각은 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습니다. 용왕각 앞 언덕바지에 대법사 돌배나무가 있습니다. 돌배나무는 돌처럼 딱딱한 배가 열리는 나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꼭지돌배나무, 돌배, 산배나무, 돌산돌배나무, 문배나무라고도 합니다. - 대법사 돌배나무 대법사 돌배나무 모습입니다. - 대법사 돌배나무 봄날을 맞아 돌배나무에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 돌배나무꽃 돌배나무꽃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애처로우면서도 은은한 기품이 깃들어 있습니다. - 대법사 돌배나무 조선 명종 때 부안(扶安)의 명기(名妓) 매창(梅窓)은 한 번 떠난 후 소식이 끊긴 연인 유희경(劉希慶)을 두고 이런 시 한 수를 남겼습니다.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임추풍낙엽(秋風落葉)에..
- 대법사 모과나무 경남 밀양 덕암산 북쪽 능선에 비구니 절인 대법사(大法寺)가 있습니다. 이곳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백하암(白霞庵)이 있었던 자리라고 합니다. 대법사는 사명대사와 인연이 깊습니다. 임진왜란 직후인 1604년에 사명대사는 조정의 명을 받아 강화정사(講和政使)로 일본을 다녀왔고, 다음 해인 1605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선영(先塋)이 바라보이는 이곳에 조그마한 초가를 짓고 '백하난야(白霞蘭若)'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명대사는 그해 10월에 묘향산으로 길을 떠났고, 1610년에 합천 해인사 홍제암에서 입적하였습니다. 사명대사가 합천 해인사 홍제암에서 입적하자 밀양 유림에서는 대사의 충(忠)이 지극히 커서 불법(佛法)으로 그 공훈을 보답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하여 백하난야 옆에 사..
- 수산리 경남 밀양시 하남읍(下南邑)의 남서쪽 지역에 수산리(守山里)가 있습니다. 이곳은 옛날 수상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여, 수산진(守山津)과 역참(驛站)인 임강원(臨江院)이 있었습니다. 수산리는 남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자연 마을로 동촌(東村), 내서(內西), 내동(內洞), 시동(市洞), 대평(大坪), 대원(大原), 서편(西便) 등이 있습니다. - 남수정 당말이산 남쪽에 내동(內洞)이 있습니다. 내동은 마을이 안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입니다. 이 마을 서쪽에 수산교가 있으며, 수산교 부근 낙동강 강가에 남수정(攬秀亭)이 있습니다. 남수정은 1538년에 부사 장적이 처음 세웠다고 합니다. 1542년에 부사 박세후가 10간의 부속 건물로 지어 현..
- 용암리 느티나무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二班城面)의 중앙부에 용암리(龍岩里)가 있습니다. 용암리는 이반성면의 면 소재지로입니다. 이곳에 면사무소, 초등학교, 치안센터, 농협, 우체국 등이 있습니다. 자연 마을은 용암(龍岩), 하동(鰕洞), 모곡(茅谷)이 있습니다. 용암은 용암리의 중심 마을입니다. 마을 뒷산인 영봉산 주변의 산세와 암석의 형태가 용과 같은 형세라 하여 '용암(龍岩)'이라고 하였습니다. - 용암리 느티나무 용암 마을 입구에 가호서원(佳湖書院)이 있습니다. 가호서원은 충의공(忠毅公) 정문부(鄭文孚, 1565~1624)를 제향하고 있습니다. 그는 임진왜란 때 함경도에서 일어난 전투 북관대첩(北關大捷)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습니다. 가호서원 옆 도롯가에 용암리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