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항동 살구나무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남쪽 지역에 대항동(大項洞)이 있습니다.대항동은 북쪽의 연대봉과 남쪽의 국수봉이 이어지는 곳에 있다고 하여 '큰목', 혹은 '한목'이라 불렀고, 이에 한자로 대항동(大項洞)이 되었습니다. 자연 마을로 대항(大項), 새바지(세바지), 외양포(外洋浦)가 있습니다. 외양포에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포병 사령부가 사용하였던 시설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 대항동 살구나무 외양포 마을에 일제강점기 일본군 관사로 사용되었던 민가들이 있습니다. 이 민가 중 한 곳에 대항동 살구나무가 있습니다. 대항동 살구나무 모습입니다. 살구나무는 민가 마당에 있습니다. - 대항동 살구나무 소재지: 부산시 강서구 대항동 산 13-23. - 대항동 검팽나무 대항동 살구나무 근처 길가에 대항동..

- 삼방동 정자공원 경남 김해시 중앙부에 삼방동(三芳洞)이 있습니다. 삼방 마을이 형성될 당시 활천리라 하였다가 이후 안각단으로 불렸으며, 마을로 들어가는 신어천에 판교가 가설된 후에 판교리(板橋里)라고 하였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김해읍성을 지키다 순절한 임진왜란의 최초 의병장인 이대형(李大亨)의 충절, 그의 아들 이우두(李友杜)의 효행, 질녀 이씨(李氏)의 열행(烈行) 등 삼강(三綱)을 실천한 세 사람의 꽃처럼 아름다운 넋을 기리기 위하여 삼강리(三綱里)로 바꾸었습니다. 이후 충효열(忠孝烈)이 꽃처럼 피어난 마을이라는 뜻으로 삼방리(三芳里)라 하였고, 1947년에 삼방동이 되었습니다. - 삼방동 팽나무 삼방초등학교 남쪽에 정자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 한쪽에 삼방동 팽나무가 있습니..

- 감노리 개서어나무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북동쪽 지역에 감노리(甘露里)가 있습니다. 감로리 동쪽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에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러 역사서에 기록될 만큼 이름난 큰 절이었던 감로사(甘露寺)가 있었습니다. 이 감로사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합니다. 자연 마을로 화현(花峴), 신곡(新谷), 감로(甘露)가 있습니다. 지금 감로리 마을 주위에는 여러 작은 공장이 들어서 있습니다. - 감노리 개서어나무 감로 마을은 300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이 마을 안쪽 골짜기에 무위암(無爲庵)과 수연암(修蓮庵)이 있습니다. 마을을 지나 두 암자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에 감노리 개서어나무가 있습니다. - 감노리 개서어나무 감노리 개서어나무 모습입니다. - 감노리 개서어나..

- 덕산리 푸조나무 경남 김해에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던 옛길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그 길을 자여도(自如道)라 하였습니다. 자여도는 창원도호부를 중심으로 동쪽의 김해도호부, 서쪽의 함안군, 남쪽의 웅천현, 북쪽의 칠원현에 걸쳐 있었던 교통로를 말합니다. 김해 지역에 금곡역(金谷驛), 성법역(생법역. 省法驛), 적항역(赤項驛), 남역(南驛), 덕산역(德山驛), 이렇게 5개 역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역은 지금과 달리 사람과 말이 다니다 머무는 곳을 말합니다. 자여도의 동쪽 길은 창원 자여역(自如驛)에서 김해 성법역-정항역-남역-덕산역으로 이어져 낙동강 하구에 이르렀습니다. 덕산역은 동쪽 월촌리의 월당나루에서 양산으로 건너가는 역이었습니다. 당시 덕산역이 있었던 곳이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 덕산 마을입..

- 덕산리 팽나무 경남 김해시 대동면의 북동쪽 지역에 덕산리(德山里)가 있습니다. 덕산리는 덕산(德山) 아래에 형성된 마을이라 붙여진 지명입니다. 이곳은 고려시대부터 덕산역(德山驛)이 있어서 김해에서 양산으로 가는 교통의 요지였으며, 덕산역은 조선시대 말까지 있었습니다. 지금 마을 앞으로 중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지선이 교차하는 대동JC가 있고, 마을 뒤편에 부산시의 수원이 되는 덕산정수장이 있습니다. 자연 마을로 갱생원, 고암, 덕산, 신암, 신촌이 있습니다. - 덕산리 팽나무 덕산 마을에 보호수 노거수가 두 그루가 있습니다. 한 그루는 덕산 마을 입구에 있는 팽나무이고, 다른 한 그루는 마을 가운데에 있는 푸조나무입니다. - 덕산리 팽나무 마을 입구에 있는 팽나무입니다. 덕산리 팽나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