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과정 유적지 맞은편 아파트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수영강변에 센텀수영강변 e편한세상 2차아파트가 있습니다. 이 아파트 맞은편의 나지막한 언덕에 정과정 유적지(鄭瓜亭遺跡地)가 있습니다. - 정과정 정과정(鄭瓜亭)은 고려시대 문인 정서(鄭敍)가 모함을 받아 의종 5년(1151년)에서 의종 11년(1157년)까지 귀양살이를 한 곳입니다. 정과정과 관련된 기록은 에서 찾을 수 있는데, '동래부(東萊府) 남쪽 10리에 있으며, 정자는 없으나 그 터는 남아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변이 개발되어 원래의 지형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정과정은 수영하수처리장에서 고려제강 본사에 이르는 지역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정가정 시비 정과정 유적지에 있는 정과정 시비입니다. 정서가 임금이 불러..

- 충렬사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 임진왜란 때 동래읍성 전투에서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宋象賢, 1551~1592)을 비롯한 92명의 신위(神位)를 모신 사당인 충렬사(忠烈詞)가 있습니다. 충렬사는 선조 38년(1605년)에 동래부사 윤훤(尹喧)이 동래읍성 남문 밖 농주산(弄珠山, 현재 동래경찰서 자리)에 송상현의 위패를 봉안한 송공사(宋公祠)를 지어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이 시초입니다. 인조 2년(1624년)에 선위사(宣慰使) 이민구(李敏求)의 청으로 충렬사라는 사액(賜額)이 내려짐에 따라 송공사는 충렬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 소줄당 소줄당(昭崒堂)입니다. 안락서원의 강당으로 쓰였던 건물입니다. '소줄당(昭崒堂)'이라는 당호는 한유(韓愈)의 에서 유래합니다. 중에 '소호일월(昭乎日月) 부족위명(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