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초선대 마애불
- 김해 초선대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 남쪽은 평야 지대입니다. 동김해IC 부근에 숲과 바위로 이루어진 낮은 언덕이 있습니다. 초선대(招仙臺)입니다. '초선대(招仙臺)'는 '신선을 초대한다'는 뜻입니다. 초선대에 대해 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옛말에 이르기를, 가락국 거등왕(居登王)께서 칠점산(七點山)의 참시선인(旵始仙人)을 부르시면 참시선인은 배를 타고 거문고를 안고 와서 이곳에서 바둑을 두며 함께 즐겼다. 이로 인하여 초선대(招仙臺)라고 하였다. 그때 왕과 선인이 앉았던 연화 대석과 바둑판 돌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칠점산은 양산군 남쪽 44리 바닷가에 있으며, 산이 칠봉(七峰)인데, 칠점(七點)과 같으므로 칠점산(七點山)이라고 이름하였다. - 초선대 하지만 지금 이곳에서 이런 기록을 떠올..
문화유산
2020. 7. 27.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