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율동 두대리 회화나무 경주 율동(栗洞)은 벽도산 동쪽의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있는 곳입니다. 율동은 밤나무가 많다고 하여 율리(栗里)라 불러왔습니다. 마을은 두대리(斗垈里)와 율동(栗洞)이 있습니다. 두대리는 신라 때 장씨 성을 가진 만석꾼이 백토산(白土山)에 올라가 마을을 굽어보니 지세가 뒤주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합니다. - 율동 두대리 회화나무 두대리 마을에서 마애불로 가는 길가에 노거수 회화나무가 있습니다.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8월 중순, 회화나무는 가지마다 연두색 꽃을 피웠습니다. - 율동 두대리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큰 나무와 조금 작은 나무, 두 그루가 오랫동안 서로 의지하며 당산나무 역할을 해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당산나무 줄기에 금줄을 치고 ..

- 율동 회화나무 경주시 율동(栗洞)은 밤나무가 많다고 하여 율리(栗里)라 불러왔습니다. 신라 때 이곳에 염불사(念佛寺)라는 큰 절이 있었다고 하며, 이곳 지세가 '목마른 말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말이 물을 먹도록 상제(上堤)와 하제(下堤) 두 못을 파서 염불지(念佛池)라 하였습니다. 상제를 안못, 하제를 바깥못이라 불렀습니다. 율동 두대리(斗垈里) 마을은 신라 때 장씨 성을 가진 만석꾼이 백토산(白土山)에 올라가 마을을 굽어보니 지세가 뒤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율동 회화나무 두대리 마을 위에 노거수 회화나무가 있습니다. 이곳은 마을에서 두대리 마애불로 가는 길목에 해당합니다. - 율동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큰 나무와 조금 작은 나무 두 그루가 오랫동안 서로 의지하며 당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