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비리길 창녕 남지 개비리길은 경남 창녕군 남지읍 용산리 창나루(倉津)에서 신전리 영아지마을까지 낙동강 강가의 마분산(馬墳山, 180m) 바위 절벽에 나 있는 오솔길입니다. 개비리길이라는 이름은 영아지마을의 한 어미 누렁이가 알개실(용산리)에 있는 몸이 약한 새끼에게 매일 험난한 바위 벼랑을 넘어 젖을 먹이고 돌아간 데서 '개(누렁이)가 다닌 벼랑 길'이란 뜻으로 이렇게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는 강가를, '비리'는 벼루에서 나온 사투리로 벼랑을 뜻하므로 '강가 벼랑 위에 난 길', 즉 개비리길이라고 했다고도 합니다. - 개비리길 약도(출처: 국제신문) 개비리길의 약도입니다. 창나루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마분산 정상을 거쳐 영아지까지 갔다가 강가 벼랑길을 따라 창나루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
- 초동저수지 초동저수지는 밀양 초동면 신호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신호저수지라고도 합니다. - 초동저수지 초동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저수지입니다. 초동천의 물이 흘러내려 낙동강에 합류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머물렀다 가는 곳입니다. - 초동저수지 겨울날 저수지는 적막하고 쓸쓸합니다. - 초동저수지 하지만 겨울 하늘은 티 없이 맑습니다. - 초동저수지 저수지를 따라 둑길이 있습니다. - 초동저수지 둑길은 걷기 편합니다. - 초동저수지 둑길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시원스럽습니다. - 초동저수지 한 겨울날 저수지 가의 나무들은 앙상한 차림으로 서 있습니다. - 초동저수지 곧게 뻗은 둑길을 걷습니다. - 초동저수지 둑길에 잠시 멈춰 서서 지나왔던 쪽을 바라봅니다. - 초동저수지 저수지에는 오가는 겨울 철새를 ..
- RCE 세자트라숲 힐링 로드 통영 솔밤시길을 찾아갑니다. 이 길은 RCE 세자트라숲(RCE 생태공원)과 이순신공원을 이어줍니다. RCE 세자트라숲은 통영시 용남면의 한적한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유엔 지정 RCE 공원으로, 2015년에 개장하였습니다. - RCE 세자트라숲 RCE 세자트라숲은 3층 규모의 세자트라센터를 중심으로 습지생태원, 논습지체험장, 수서체험동, 연못, 갈대숲 산책로, 잔디마당, 쉼터 등을 갖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RCE 세자트라숲 'RCE 세자트라숲'이란 이름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합니다. 'RCE'는 Regional Center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약자로, ..
- 봉성저수지 봉성저수지(鳳城貯水池)는 쌍계천을 막아 만든 저수지입니다. 길쭉한 모양으로, 상당히 큽니다. 이 저수지는 1942년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 봉성저수지 저수지 물은 저수지 상류에 오염원이 없어 여항산 자락의 깨끗한 물을 그대로 받아들여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봉성저수지 둘레길 봉성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은 2.9km쯤 됩니다. - 봉성저수지 둘레길 둘레길은 저수지 옆으로 나 있는 데크 길과 도로, 그리고 숲길과 둑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 팔색조 포토존 둘레길 도중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팔색조 포토존입니다. - 팔색조 모형 예쁜 팔색조 모형이 눈길을 끕니다. - 봉성저수지 저수지 너머로 마주 보이는 산은 여항산 자락입니다. - 봉성저수..
- 평지못 김해 평지못은 비음산, 대암산, 용지봉으로 둘러싸인 산 아래 저수지입니다. 저수지 둘레로 산책로가 있습니다. 이 길은 한 바퀴 도는 데 1.5km쯤 되어 부담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 평지못 주변 저수지 서쪽 편에 꽤 넓은 개인 별장이 하나 있습니다. - 평지못 둘레길 별장 옆으로 나 있는 산책로의 나무가 울긋불긋 물들었습니다. 이곳은 이미 가을빛이 짙어졌습니다. - 평지못 저수지 서쪽 편 산책로를 걷다 둑 쪽으로 바라봅니다. - 평지못 둘레길 이제 저수지 남쪽 편으로 나 있는 산책로를 걷습니다. - 평지못 저수지 물결은 잔잔하고... - 평지못 물빛은 맑습니다. - 평지못 저수지 서쪽 편 산자락에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 평지못 둘레길 산책로는 저수지를 따라 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