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정노인정 전남 해남군 송지면(松旨面)의 서쪽 바닷가에 산정리(山亭里)가 있습니다. 산정리는 송전면사무소의 소재지입니다. 마을은 산정, 엄남, 미학, 석수 등이 있습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산정 마을의 산정노인정 앞 공터에 산정리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산정리 은행나무 모습입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산정리 은행나무는 수령도 많고, 수세도 양호합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은행나무 앞 제단에 '경주배씨(慶州裵氏) 할머니'라고 적혀 있습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산정리 은행나무는 배씨 할머니가 심은 나무로, 무성하여 청정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마을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여기에서 모여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 산정리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당산나무이자 정자나무입니다. 산정 마을..

- 송산리 들판 전남 해남군 옥천면(玉泉面)의 중앙부에 송산리(松山里)가 있습니다. 송산(松山)은 '솔뫼'를 한자로 쓴 것으로, 마을이 소나무가 많은 산 아래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입니다. 자연 마을은 송산, 마고, 화촌, 남촌, 향촌 등이 있습니다. - 송산리 곰솔 이곳 화촌 마을 입구 길가에 송산리 곰솔이 있습니다. - 송산리 곰솔 송산리 곰솔 모습입니다. - 송산리 곰솔 너른 들판을 배경으로 서 있는 곰솔은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 송산리 곰솔 위로 솟은 곰솔 가지는 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송산리 곰솔 더우면 꽃 피고 (오우가(五友歌) 중 제4수) - 윤선도 더우면 꽃 피고 추우면 잎 지거늘 솔아, 너는 어찌 눈서리를 모르는가구천(九泉)의 뿌리 곧은 줄을 ..

- 범물동 느티나무 대구시 수성구의 서남쪽 지역에 범물동(凡勿洞)이 있습니다. 범물동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옵니다. 하나는 과거에 범이 많이 살았고, 계곡 아래에 샘이 있어 '범물동'이 유래하였다는 설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용지봉에서 내려다본 계곡 모습이 '범(凡)' 자여서 '범물동'이 유래하였다는 설입니다. 구전에 의하면 실제로 뒷산에서 범이 많이 울어 '범울이' 또는 '범물리'로 불렸다고 합니다. - 범물동 느티나무 범물동 용지네거리 옆에 있는 어린이공원 골목 안에서 범물동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 범물동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둥치에 빈 구멍이 생기고 말라서 죽은 가지가 있으나, 아직 나무 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주변에는 오래된 느티나무 두 그루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 성..

- 지산동 느티나무 2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에 세 그루 보호수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그중 두 그루는 무학사거리 부근에 있습니다. - 지산동 느티나무 2 무학사거리 부근 느티나무한약국 옆에 한 그루가 있습니다. 느티나무는 지산동 주변의 아파트 건설과 도시화로 큰길의 삼각지 지점에 있습니다. 도로가 개설되면서 많은 나무가 베어졌지만, 마을 사람들이 이 느티나무를 마을의 당산나무로서 소중히 여겼기에 지금도 이곳에 남아 있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지산동 느티나무 2 느티나무는 옛날 근처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던 중화 양씨(中和楊氏)들이 심었다고 전하며, 오랫동안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모셔져 왔습니다. 정월대보름에 이 느티나무 아래에서 동제를 지내며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였습니다. 또한, 나뭇잎이 ..

- 지산동 느티나무 1 대구시 수성구의 남서쪽 지역에 지산동(池山洞)이 있습니다.이곳 지명은 지산동을 감싸고 있는 뒷산 모양이 곡식을 담아 까불러서 쭉정이 등을 제거하는 농기구인 키처럼 생겨 '치산'으로 불렀고, 치산 아래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치산리'라고 하였습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지산동'으로 바뀌었습니다. 범물동 천주교 공원묘지 뒷산 모습이 매의 주둥이처럼 생겼다 하여 '매봉'이라 하였고, 지산동의 과거 이름은 '치산(雉山)'이었다는 일설도 있습니다. 즉, 매 앞의 꿩 신세가 되면 마을이 불길하다고 생각하여 '치(雉)'를 '지(池)'로 바꿔 '지산(池山)'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지산동 느티나무 1 지산동에 세 그루 보호수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그중 한 그루는 지산초등학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