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출허 樂出虛

- 신점리 느티나무  청송 신점리(新店里)는 주왕산면의 남쪽 지역에 있으며, 북동부에 위치한 주왕산(周王山)에서 남동쪽의 팔각산(八角山)으로 이어지는 보현산맥의 지맥으로 둘러싸인 산촌입니다.이곳 지명은 마을 뒷산에 고령토가 많아 사기그릇을 구워 파는 곳이 있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자연 마을로는 신점, 집골, 배나무골, 법수가 있습니다.  - 신점리 느티나무 신점은 신점리가 시작된 마을입니다. 임진왜란 때 난을 피해 숨어들어 온 김중삼(金重三)이라는 사람이 개척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신평(新坪)이라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부일리 부일 마을에서 신점리 신점 마을로 들어가는 도롯가 언덕에 신점리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 신점리 느티나무 신점리 느티나무를 바라보는 순간 감탄사가 터져 나옵니다. - 신점리 느티나무..

- 홍원리 개오동나무 청송군 부남면의 북서쪽 지역에 홍원리(洪源里)가 있습니다. 자연 마을로는 홍원(洪原), 돌고개, 송전松田), 구미(龜尾) 등이 있습니다. 홍원은 마을의 형상이 기러기가 날아가는 것 같다 하여 홍원(鴻原)이라 하다가 그 후 마을 주위에 넓은 들이 있다고 하여 홍원(洪原)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습니다.  - 홍원리 개오동나무 홍원 마을 입구 도롯가에 천연기념물 제401호로 지정된 홍원리 개오동나무가 있습니다. 개오동나무는 총 3그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홍원리 개오동나무 3그루 중 가장 오래된 나무는 가운데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밑부분에서 줄기가 두 개로 갈라졌습니다.  - 홍원리 개오동나무 가운데 나무는 수령이 오래되어 수피 훼손이 가장 심각합니다. - 홍원리 개오동나무 다른 나..

- 만안 자암 단애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紙所里)에 만안(萬安)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 길안천 신성계곡에 하식애(河蝕崖)인 만안 자암 단애(萬安紫巖斷崖)가 있습니다. 만안 자암 단애는 적벽(赤壁)이라고도 합니다. 자암(紫巖)은 '붉은 바위'라는 뜻으로, 이는 만안 자암 단애를 이루는 기반암의 색깔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 만안 자암 단애 만안 자암 단애 모습입니다. 붉은색의 절벽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 대전리 시무나무 만안 자암 단애가 있는 안덕면 지소리에서 동쪽으로 고개를 넘어가면 부남면 대전리(大前里)입니다. 대전리 나실 마을로 들어가는 용전천(龍纏川) 가에 대전리 시무나무가 있습니다. - 대전리 시무나무 대전리 시무나무 모습입니다. - 대전리 시무나무 시무나무는 옛 방언에 스믜나무, 스..

- 백석탄 청송 백석탄(白石灘)은 안덕면 고와리 길안천(吉安川) 신성계곡(薪城溪谷)에 있습니다. 이곳은 하얀빛의 눈부신 바위와 계곡물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석탄(白石灘)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여울'이란 뜻입니다.   - 백석탄 백석탄의 바위에는 포트홀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포트홀은 하천의 침식작용 중 마식작용(磨蝕作用)에 의해 하상 기반암에 형성된 항아리 모양의 구멍을 말합니다. 포트홀은 주로 급류를 이루는 곳이나 폭포 바로 아래에 형성된 요지(凹地)로서 구혈 또는 돌개구멍이라고도 합니다. - 고와리 느티나무 고와리(高臥里)는 안덕면의 북서단(北西端)에 있습니다. 자연 마을로는 고와, 활이, 제당, 구두뭇 등이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한 장수가 이곳을 지나가다가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

- 방호정 감입곡류천  청송군 안덕면의 중앙부 지역에 신성리(薪城里)가 있습니다. 신성리는 섶(땔나무)이 많은 산 밑이라 해서 섶재 또는 한자로 신성(薪城)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에 처음 정착한 사람이 울창한 산림을 베어내고 땅을 개간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곳은 길안천(吉安川)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 지나가면서 신성계곡, 방호정 감입곡류천과 같은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연 마을로는 섭재, 속골, 진골 등이 있습니다. - 신성리 상수리나무 진골은 방호정(方壺亭) 근처 마을입니다. 이곳 마을 길안천변에 신성리 상수리나무가 있습니다.  - 신성리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가 있는 곳은 방호정 앞을 흐르는 길안천 바로 건너편 숲 가장자리입니다.  - 신성리 상수리나무 상수리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