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천리 회화나무 경남 함안군 칠북면(漆北面)의 서쪽 지역에 화천리(化川里)가 있습니다. 화천리는 낙동강의 배후 습지 지역으로 제방 축조 전에는 침수로 인한 늪지대였습니다. 그러나 제방 축조와 경지 정리로 지금은 벼와 과수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마을은 화천(化川)과 성호(成湖)가 있습니다. 화천(化川) 마을은 옛날 마을 바로 앞에 큰 시내가 흘렀고 시내를 따라 수양버들이 많이 있어 '유천(柳川)'이라 불렀습니다. 그 후 이 시내가 다른 곳으로 흐르고 수양버들이 없어짐에 따라 마을 이름을 '화천'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 화천리 회화나무 성호(成湖) 마을은 마을 뒷산 능선이 '월(月)' 자 형태로 되어 있고, 제방 축조 전 침수로 인하여 마을에서 낙동강 쪽으로 큰 늪이 형성되어 이 늪이 호수처럼 생..

- 신시도 어촌마을 숲 전북 군산시 옥도면(沃島面)은 군산시 서쪽 해상에 있는 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옥도면에 신시도(新侍島)가 있습니다. 신시도는 고군산 군도(古群山群島)에서 면적이 가장 큰 섬입니다. 남서쪽에 무녀도, 북동쪽에 야미도가 있습니다. 신시도의 행정 명칭은 신시도리(新侍島里)입니다. - 신시도 어촌마을 숲 신시도 어촌마을 안쪽의 낮은 언덕에 마을 숲이 있습니다. - 신시도 어촌마을 숲 신시도 어촌마을 숲에 보호수 회화나무와 팽나무가 한 그루씩 있습니다. 신시도리 회화나무와 팽나무입니다. - 신시도리 회화나무 신시도리 회화나무는 다른 팽나무와 나란히 함께 있습니다. - 신시도리 회화나무 수령: 250년.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2.7m.소재지: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 연암동 회화나무 울산시 북구의 서쪽 지역에 연암동(蓮巖洞)이 있습니다.연암(蓮巖)은 본래 시여평(詩餘坪)이라고도 하던 곳입니다. 고려 후기 충렬왕(忠烈王) 때 이곳 바위에 성스러운 흰 연꽃무늬가 수놓은 듯 피어나 가정(稼亭) 이곡(李穀, 1293~1351)과 울산에 유배되어 있던 설곡(雪谷) 정포(鄭誧, 1309∼1347)가 찾아와서 시를 남길 정도로 이름이 났습니다. 이에 이 바위를 백련암(白蓮巖)이라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연암'이란 지명이 유래되었습니다. - 연암동 회화나무 백련암(白蓮巖)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습니다. 백련암은 무룡산 서쪽의 오봉산 자락에 있었는데, 크고 흰 연꽃이 피기로 유명하였습니다. 돌에 꽃이 피게 되니 이것을 구경하려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백련암에 핀..

- 울산시립미술관 울산시 중구 중앙부에 북정동(北亭洞)이 있습니다. 북정동은 북쪽 정자림(亭子林)이 있는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지명입니다. 이곳에 조선시대에 울산도호부(蔚山都護府)의 동헌을 비롯한 관아가 있었고, 지금도 울산동헌(蔚山東軒)과 내아(內衙)가 남아 있습니다.울산동헌(蔚山東軒) 옆에 울산시립미술관이 있습니다. 울산시립미술관 옆에는 너른 나대지가 있는데, 울산초등학교 터입니다. 지금 무료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북정동 회화나무 울산초등학교 터에 북정동 회화나무가 있습니다. - 북정동 회화나무 북정동 회화나무 모습입니다. - 교적비 회화나무 앞에 교적비(校跡碑)가 있습니다. 울산초등학교는 1907년에 개교하여 2014년에 유곡동 혁신도시로 옮겨갔습니다. - 북정동 회화나무 울산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