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르수 바자르 코카서스 3국을 여행하기 위해 가는 중간 기착지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우스개로 '철수 시장'이라고 말하는 초르수 바자르는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커다란 돔 형식의 건물 안에 있습니다. - 초르수 바자르 시장에는 각종 향신료와 견과류, 과일, 유제품, 고기 등을 팔고 있습니다. - 빵 가게 시장 건물에서 밖으로 나와 뒤편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직접 화덕에서 빵을 굽고 있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갓 구워낸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 심마 호텔 부근 타슈켄트 시내 외곽에 있는 심마 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호텔 부근을 산책하였습니다. 들판 한쪽에는 한가롭게 소들이 ..

-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광활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가파른 산 정상에 조지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Gergeti Tsminda Sameba Church)입니다. '츠민다 (Tsminda)'는 '성스러운'이라는 뜻이고, '사메바(Sameba )'는 '삼위일체(三位一體)'라는 뜻입니다. 교회가 있는 곳은 카즈베기산(Mount Kazbek, 5,054m) 아래에 있는 높이 2,170m 산 정상입니다. 흔히 카즈베기(Kazbegi)라고 하는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 마을 부근입니다.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는 '성 스테판(Saint Stephan)'이라는 뜻입니다. - 종탑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로 올라갑니다..

- 구다우리 구다우리(Gudauri)에서 1박을 한 후 즈바리 패스(Jvari pass)를 지나 카즈베기로 갑니다. 즈바리 패스는 코카서스산맥을 넘어가는 험한 고갯길입니다. 구다우리에서 산 반대편에 있는 코비(Kobi) 마을까지 15km에 이르는 도로를 말합니다. 즈바리(Jvari)는 십자가를 뜻합니다. 러시아 제국 때 이 고갯길 정상에 거대한 대리석 십자가가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코카서스산맥 즈바리 패스는 예전에 카라반들이 이용하여 실크 로드라고도 하였습니다. 당시 카라반들은 이 길을 통해 북 카스피해 도시 아스트라한(Astrakhan)에서 티빌리시와 예레반까지 갔습니다. 1782년에 카헤티 왕국의 대사 일행이 러시아 제국의 군사적 지원을 요청하려고 트빌리시에서 즈바리 패스를 지나 상트..

- 아나누리 성채 트빌리시에 카즈베기로 가는 도중에 아나누리(Ananuri)가 있습니다. 이곳 마을에 닿기 전에 아름다운 성채가 있습니다. 아나누리 성채(Ananuri Fortress)입니다. 아나누리 성채가 있는 곳은 1986년에 아라그비강에 댐을 만들어서 생긴 진발리 호수(Zhinvali Lake)의 시작 부분에 해당합니다. 이곳은 트빌리시에서 60km 떨어진 해발 900m 높이의 조지아 군사 고속도로 바로 옆입니다. - 아나누리 성채 '아나누리(Ananuri)'라는 이름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합니다. 이 성채가 적들에게 포위되었을 때 성채에 비밀 터널이 있어 성안에 피신한 사람들에게 음식과 물을 제공할 수 있어서 싸움에 지지 않았습니다. 적들은 결국 누리(Nuri) 출신의 아나(Ana)라는 여..

-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로부터 북서쪽으로 20km쯤 떨어진 곳에 므츠헤타(Mtskheta)가 있습니다. 므츠헤타는 인구가 약 8,000명이고, 쿠라강과 아라그비강이 만나는 곳에 있습니다. 5세기에 트빌리시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는 이베리아(Iberia) 왕국의 수도였습니다. 이곳에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Svetitskhoveli Cathedral)이 있습니다. -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앞 상가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서문 쪽으로 가기 위해 므츠헤타 마을 상점들을 지나갑니다. 멀리 산 정상에 즈바리 수도원이 바라보입니다. -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은 요새처럼 주위에 높은 담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 대성당 서문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인 서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