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오리이케로 가는 길 시모지지마 거암(下地島巨石) 북쪽에 아름답고 신비로운 못이 있습니다. 토오리이케(通り池)입니다. 그곳 주차장에서 나무가 울창한 숲길을 얼마간 걸어가면 있습니다. - 토오리이케(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공중에서 내려다본 토오리이케(通り池) 모습입니다. 못은 2개의 둥근 못으로 되어 있습니다. - 토오리이케 남서쪽 못의 모습입니다. 이 못은 직경이 약 75m, 수심이 약 25m입니다. 북동쪽 못은 직경이 55m, 수심이 약 25m입니다. - 토오리이케 이곳 못은 해안에 있던 종유동이 파도에 침식되어 커지면서 2곳의 천장이 붕괴하여 생긴 함몰 돌리네(doline)에 바닷물이 들어와서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토오리이케 지상에서는 못 2개가 나란히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두 ..
- 시모지지마 거석 시모지지마(下地島) 마키나카(牧中)에 집채만 한 커다란 바위가 있습니다. 시모지지마 거암(下地島巨石)입니다. 높이 12.5m, 둘레 59.9m나 되는 바위로, 무게는 알 수 없습니다. - 미야코 군도 지도 시모지지마(下地島)는 미야코지마(宮古島) 서쪽에 있는 이라부지마(伊良部島)와 거의 붙어 있는 작은 섬입니다. - 시모지지마 거석 바위는 1771년 3월 10일 거대한 쓰나미에 밀려온 것으로 전합니다. 당시 이 부근에 있던 기도마리 마을(木泊部落)은 쓰나미 내습으로 전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이 밀려왔다고 합니다. 무수히 많았던 바위들은 비행장 건설 때 사용되었는데, 시모지지마 거석은 당시 이라부정(伊良部町)의 요청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 시모지지마 거석 바위 ..
- 하트 바위 이케마지마(池間島)는 미야코지마(宮古島) 북쪽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섬 가운데에 커다란 못(池, いけ, 이케)이 있어 이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미야코지마와는 이케마 대교(池間大橋)로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 이키즈 비치 이케마지마 서쪽에 아담한 이키즈 비치(イキヅービーチ)가 있습니다. - 이키즈 비치 비치는 매우 한적합니다. - 이키즈 비치 바닷물은 유리처럼 투명합니다. - 하트 바위 비치 남쪽 끝에 유별나게 생긴 바위가 있습니다. 바위 가운데가 하트 모양으로 뚫려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파도가 부딪쳐 단단한 바위에 구멍이 났습니다. 이렇게 하트 모양의 구멍이 났습니다. 그래서 하트 바위(ハート岩)라고 합니다. - 하트 바위 누구나 할 것 없이 영원한 사랑을..
- 니시헨나자키에서 바라본 이케마 대교 니시헨나자키(西平安名岬)는 미야코지마(宮古島) 북쪽 끝에 있습니다. 히가시헨나자키(東平安名崎)에 비해 관광객이 덜 찾아와서 조용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이케마 대교(池間大橋)입니다. 다리는 미야코지마와 이케마지마(池間島)을 이어줍니다. 총 길이가 1,425m로, 1992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중간 부분은 선박이 통과할 수 있도록 아치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 니시헨나자키의 꽃 이곳 전망대로 가는 길가에 새빨간 꽃이 활짝 폈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력발전소 니시헨나자키 전망대(西平安名岬展望台)에 오르면 주위를 조망하기에 좋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전망대에서 이케마지마 쪽을 바라봅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에..
- 히가시헨나자키 견청대 히가시헨나자키(東平安名崎)는 빼어난 경치로 미야코지마(宮古島)를 대표하는 곳입니다. 이런 히가시헨나자키를 제대로 조망할 수 있는 곳이 히가시헨나자키 견청대(東平安名崎見晴台)입니다. 이곳은 히가시헨나자키 등대로부터 약 2.3km 북서쪽에 있습니다. 기다란 모양의 곶과 새하얀 등대가 한 눈에 바라보입니다. 이곳 발아래로 가파른 절벽이 있습니다. 절벽 가까이 갈수록 자신도 모르게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하지만 바라보이는 그림 같은 조망이 조금 모험을 무릅쓰게 합니다. - 견청대 앞바다 이곳 앞바다는 황홀한 에메랄드빛입니다. - 견청대 앞바다 에메랄드 블루...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미야코지마 블루'... - 히가시헨나자키 히가시헨나자키(東平安名崎)는 일본 도시공원 100선 가운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