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하 공항 재작년 여름에 오키나와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오키나와에 있는 성(城)들을 찾아 중부 지역을 중점적으로 찾았고, 헤도곶이 있는 북쪽 끝까지 다녀왔습니다.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오키나와 남부 지역과 아름다운 섬 미야코지마를 찾았습니다. 미야코지마(宮古島)는 오키나와섬에서 남서쪽으로 300km쯤 떨어져 있습니다. 대략 오키나와섬과 타이완섬의 중간쯤 되는 곳입니다. 부산 김해 국제공항에서 진에어를 타고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까지 갑니다. 그다음 나하 공항 국내선 터미널로 가서 JAL기를 타고 미야코지마로 갑니다. 최근에 나하 공항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을 연결하는 건물이 새로 생겨 이동하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 비행기 이륙 후 바라본 나하 공항 이륙한 비행기는 나하 공항 앞바다..
해외여행
2019. 6. 14.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