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율동 회화나무와 두대리 마애불
- 율동 회화나무 경주시 율동(栗洞)은 밤나무가 많다고 하여 율리(栗里)라 불러왔습니다. 신라 때 이곳에 염불사(念佛寺)라는 큰 절이 있었다고 하며, 이곳 지세가 '목마른 말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말이 물을 먹도록 상제(上堤)와 하제(下堤) 두 못을 파서 염불지(念佛池)라 하였습니다. 상제를 안못, 하제를 바깥못이라 불렀습니다. 율동 두대리(斗垈里) 마을은 신라 때 장씨 성을 가진 만석꾼이 백토산(白土山)에 올라가 마을을 굽어보니 지세가 뒤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율동 회화나무 두대리 마을 위에 노거수 회화나무가 있습니다. 이곳은 마을에서 두대리 마애불로 가는 길목에 해당합니다. - 율동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큰 나무와 조금 작은 나무 두 그루가 오랫동안 서로 의지하며 당산나..
문화유산
2023. 3. 14.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