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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

창녕 성사리 모과나무

sky_lover_ 2026. 7. 31. 06:37

- 모과아제펜션

 

경남 창녕군 남지읍의 동쪽 지역에 성사리(成士里)가 있습니다.

성사리의 옛 이름은 형사리(荊士里)라고 합니다. 이곳을 '형사리'라고 하였던 것은 모래가 쌓여 이루어진 골짜기라 하여 모래골, 즉 형사(型砂)라고 한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자연 마을은 성사, 관동, 매전, 학암, 대성 등이 있습니다.

 

성사리 남쪽 끝 산기슭에 펜션이 있습니다. 모과아제펜션입니다.

 

- 왕버들

 

모과아제펜션 앞 논 가에 왕버들 두 그루가 있습니다.

 

- 왕버들

 

왕버들 모습입니다.

 

- 왕버들

 

- 왕버들

 

- 모과나무

 

모과아제펜션에는 여러 종류 나무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모과나무 한 그루입니다.

 

모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 모과나무

 

모과나무 밑동을 보니, 나무 나이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 성사리 모과나무

 

모과아제펜션에서 으뜸인 나무는 성사리 모과나무입니다. '모과할배'라고 불리는 나무입니다.

 

- 성사리 모과나무

 

성사리 모과나무는 원래 경남 의령의 어느 대나무 숲에 있었던, 한 종중에서 모시던 나무라고 합니다.

 

이 모과나무는 2012년에 지금 장소로 옮겨왔는데, 이곳으로 옮겨오기 전에는 모과나무 안 빈틈에 대나무 7~8그루가 자라고 있었다고 합니다.

 

- 성사리 모과나무

 

모과나무 밑동은 우람하며, 줄줄이 깊은 골이 져 있습니다. 나무 밑동에서 느껴지는 힘이 대단합니다.

 

- 성사리 모과나무

 

성사리 모과나무는 우람합니다. 그런데 수형이 단조로워 우아함과 멋스러움이 좀 덜해 아쉽습니다.

 

이 모과나무는 원래 키가 지금보다 더 컸다고 합니다. 이곳으로 나무를 옮겨 심으면서 우듬지(나무의 꼭대기 줄기) 일부를 잘라내었다고 합니다.

 

- 성사리 모과나무

 

수령: 450년. 높이: 9m. 가슴높이 둘레: 4.3m.
소재지: 경남 창녕군 남지읍 성사리 1342.

 

(202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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