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상신리 느티나무

- 상신리 느티나무

 

경주시 내남면 상신리(上辛里)는 이조천이 흐르는, 수무산과 왕산 사이의 골짜기에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맏신', '만신', '마신'으로 불렸습니다. 맏이는 맵다는 데서 매울 신(辛) 자를 쓰고 '맏신'이라고 하였고, 이를 한자로 상신(上辛)이라 하였다고 전합니다.

 

마을은 양지, 평리, 귀계, 광석 등이 있습니다.

 

- 상신리 느티나무

 

이곳 평리 마을 개천가에 상신리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 상신리 느티나무

 

상신리 느티나무 모습입니다.

 

- 상신리 느티나무

 

느티나무 가까이 민가가 있습니다. 나무는 마을과 한 몸 같습니다.

 

- 상신리 느티나무

 

수령: 100년.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1.1m.
소재지: 경주시 내남면 상신리 664-3.

 

(202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