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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골 마을 앞의 숲
경주시 건천읍의 서쪽 지역에 송선저수지를 가운데에 둔 송선리(松仙里)가 있습니다. 이곳은 400여 년 전 임진왜란 후에 오천 정씨(烏川鄭氏)가 정착하면서 소나무밭을 개간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여 '송전(松田)'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 송선저수지 남쪽 끝 산기슭에 절골이 있습니다. 절골은 약 300년 전 경주 이씨(慶州李氏)가 마을을 개척할 때 신라시대의 절터가 있었다 하여 '절골' 또는 '사곡(寺谷)'이라 하였습니다. 이곳 마을 입구 길가에 몇 그루 나무로 이루어진 숲이 있습니다.
- 회화나무
마을 앞 길가 숲에 회화나무가 있습니다.
- 회화나무
회화나무입니다.
- 회화나무
회화나무 줄기입니다.
- 회화나무
회화나무에 연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 회화나무꽃
회화나무꽃입니다.
- 송선리 느티나무
회화나무 조금 아래쪽에 노거수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송선리 느티나무입니다.
- 송선리 느티나무
느티나무 가지에 나뭇잎이 무성합니다. 나무는 건강해 보입니다.
- 송선리 느티나무
무성한 나뭇잎으로 느티나무 아래에는 짙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 송선리 느티나무
수령: 150년. 높이: 9m. 가슴높이 둘레: 0.6m
소재지: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1065.
(202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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