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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산1리 마을
경주시 내남면(內南面)은 경주시의 서남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입니다. 동쪽으로는 외동읍과 경계하고, 남쪽으로는 울산시 울주군과 경계하며, 서북쪽으로는 건천읍, 서쪽으로는 산내면과 경계합니다.
이곳은 금오산과 고위산을 잇는 금오산맥(金鰲山脈)과 단석산 고헌산을 잇는 주사산맥(朱砂山脈)이 북에서 남으로 뻗쳐있어 각각 동과 서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이들 산맥 사이로 형산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내남면 남쪽 지역에 월산리(月山里)가 있습니다. 이곳 지명은 달같이 둥근 산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달뫼, 달미라고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월산(月山)이라 하였습니다. 자연 마을로 월산1리 마을과 월산 2리 마을이 있는데, 두 마을은 경부고속도로에 의해 갈라져 있습니다.

- 월산리 당버들
월산1리는 경주 최씨(慶州崔氏)의 집성촌입니다. 이곳은 주로 벼농사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이곳 못골 개천가에 당버들 한 그루가 있습니다.

- 월산리 당버들
조금 멀리서 바라본 당버들입니다.

- 월산리 당버들
당버들 주위는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버들 주위에 차들이 주차하고 있습니다.
당버들 주위를 시멘트로 포장한 것은 물을 좋아하는 버드나무에 좋은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당버들이 개천가에 있고, 시멘트로 포장된 곳 외 주위가 논인 것은 당버들에 다행한 일입니다.

- 월산리 당버들
당버들은 높이도 높이지만, 밑동이 우람합니다. 이것은 나무 나이가 만만치 않음을 말해 줍니다. 나무 나이는 30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 월산리 당버들
당버들은 당목(堂木)입니다.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洞祭)를 지낸다고 합니다.

- 월산리 당버들
하늘을 향해 뻗은 나뭇가지를 바라봅니다.

- 월산리 당버들
벌거벗은 나뭇가지에 겨울이 소리 없이 내려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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