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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차도 정거마을 바닷가
정거마을은 눌차도 북동쪽 끝 마을입니다. 마을 주민 대부분은 어업과 굴 종패 등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 정거마을
마을은 한적한 어촌마을입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면 바닷가에 닿습니다.
- 정거마을 바닷가
바닷가 모습입니다.
- 바닷가에서 바라본 가덕대교
이곳 바닷가에 서면, 멀리 가덕대교가 보이고...
- 바닷가에서 바라본 신호아파트단지
멀리 신호아파트단지도 보이고...
- 바닷가에서 바라본 진우도
바로 앞에 진우도도 보입니다.
섬은 1905년경부터 낙동강 본류였던 서낙동강 하구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되었습니다. 1956년에 진우원(보육원)이 세워졌는데,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철수하였습니다. 진우도라는 섬 이름은 그때 보육원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 터질목
이곳 동쪽 앞바다가 터질목입니다. 파도가 심해서 일기가 고르지 못하면 배가 잘 터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터질목으로 나갈 배는 파도가 잔잔해질 때까지 배에 닻을 걸어 놓고 기다린다고 해서 이곳을 '닻거리'라고 했습니다. 그 이름이 한자로 표기되면서 정거리(碇巨里)가 되었습니다.
- 정거마을 바닷가 길
집 담벼락에는 알록달록한 색깔로 그려진 벽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벽화마을로 알려졌습니다.
- 정거마을 바닷가
푸른 바다 너머에 신호아파트단지와 진우도가 있습니다.
- 마주 보이는 진우도
정거마을 뒤쪽으로 나 있는 갈맷길로 오르면서 뒤돌아보면 진우도가 마주 보입니다.
- 정거말에서 바라본 다대포
눌차도의 동쪽 끝은 정거말입니다. 한때 해병 감시초소가 있었지만, 지금은 빈터만 남았습니다.
- 오랜만에 푸른 하늘
봄이 와도 봄같지 않은 봄날...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린 봄날... 그런데 오늘은 모처럼 하늘이 맑고 푸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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