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카치다케 후라노의 팜 토미타를 떠나 도카치다케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는 카미후라노(上富良野)에서 동쪽으로 나 있는 높은 고갯길 중간에 있습니다. 그곳까지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한참 가야 합니다. - 전망대 전망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망악대(望岳台)로 갑니다. 망악대 너머로 구름이 드리워져 있는 도카치다케(十勝岳)가 바라보입니다. 도카치다케는 해발 2,077m의 높은 산입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에이 전망대 사방은 탁 트여 있습니다. 도카치다케를 등지고 앞을 바라봅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에이 꿈속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에이 비에이(美瑛)의 드넓은 언덕이 하얀 구름 아래에 잠자는 듯 누워 있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에이 비에이의..
- 사사키팜 후라노(富良野)는 홋카이도의 거의 중앙에 있어 '배꼽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후라노라는 지명은 아이누족(주로 사할린과 삿포로에 거주하는 민족)의 말인 '후라누이'에서 왔는데, '향기 나는 불꽃'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름이 되면 이곳은 라벤더 꽃으로 가득합니다. 라벤더 꽃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사키 팜과 팜 도미타 등이 있습니다. 먼저 사사키 팜입니다. - 키친 SKY 사사키팜(佐々木ファーム)은 '채향의 언덕(彩香の丘)'이라고도 합니다. 색채와 향기의 언덕이라는 뜻이겠지요. 위 사진은 그곳에 있는 음식점 키친 SKY의 모습입니다. - 포플러 나무 주차장 부근에 키 큰 포플러 나무가 하늘을 향해 섰습니다. - 사사키팜 사사키팜의 언덕 모습입니다. 라벤더 꽃은 8월 중순이 되니 끝물입니다...
- 호텔 선후라톤 이번 여름 무더위를 피해 4박 5일로 홋카이도를 다녀왔습니다. 김해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2시간 반가량 날아가 신치토세 국제공항에 닿았습니다. 그곳에서 자동차를 렌트해 후라노로 향했습니다. 후라노는 홋카이도 중부에 있는 자그마한 도시입니다. 여름철에는 라벤더 꽃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위 사진은 후라노에서 묵었던 호텔 선후라톤의 모습입니다. - 도부의원 홋카이도는 우리나라보다 동쪽에 있습니다. 약 1시간 먼저 해가 떠서 1시간 먼저 해가 집니다. 요즘은 새벽 4시 40분쯤에 해가 뜹니다. 해가 일찍 뜨니 잠도 일찍 깨기 마련입니다. 아침 식사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후라노 시내를 걸어보았습니다. 숙소에서 후라노 역으로 조금 걸어가니 제법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이 있습니다. '도부의원(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