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내리 마을숲 경주 건천(乾川)은 이곳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이 배수가 잘되어 물이 고이지 아니하고 말라 있다고 하여 건천이라 한 것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건천읍 가운데 지역에 방내리(芳內里)가 있습니다. 방내리는 단석산(斷石山) 기슭에 마을이 있습니다. 산에 둘러싸인 품이 마치 방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방내'(房內)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석산 속에서 꽃다운 화랑들이 수련하였다고 하여 '방내'(芳內)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방내리에서 가장 큰 마을은 큰마을입니다. 큰마을은 '중리'(中里) 또는 '중마을'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마을 길을 중심으로 위쪽(서쪽) 큰마을은 '중부', 그 아래쪽(동쪽) 큰마을은 '하부'라고 합니다. - 방내리 마을숲 하부 마을 동쪽 들판에 숲이..

- 갈계숲 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이 송계사(松溪寺)계곡과 소정천(蘇井川)을 이루며 흘러내리다가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갈계마을(치내마을)에 이르러 동서로 나뉘면서 자연섬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에 수목이 우거진 갈계숲이 있습니다. 숲 안에 가선정(駕仙亭)이라는 정자가 있어 가선림이라고도 하고, 치내마을의 숲이라 하여 치내숲이라고도 합니다. 또 소정천을 가로지르는 청학교가 놓인 뒤로는 청학숲이라고도 합니다. 갈계숲은 꽃무릇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2014년부터 약 8만 본의 꽃무릇을 심었습니다. 9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며 만개했을 때는 장관을 이룹니다. - 갈계숲 갈계숲은 조선 명종 때 6현신(六賢臣)의 한 사람인 임훈(林薰, 1500~1584)이 노닐던 숲입니다. 그는 언양현감, 비안현감, 광주목사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