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서당 창녕 유어면 광산리 대동마을 북쪽에 광산서당(光山書堂)이 있습니다. 광산서당은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을 포위한 청나라 군사와 싸우기 위해 창녕 일대의 의병을 모아 출정한 양훤(楊喧, 1597~1650)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세웠습니다. 광산서당의 전신은 광산서원(光山書院)입니다. 서원은 광산마을에 있었고, 양훤을 배향하였습니다. 정조 때인 1795년에 세워졌고, 고종 때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습니다. 광산서원이 철폐되고 나서 생긴 것이 광산서당입니다. - 배롱나무 서당 앞뜰에 예사롭지 않은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 배롱나무 여름날의 무더위 기승을 부리는 지금... 배롱나무꽃이 한창입니다. - 배롱나무 배롱나무 가지마다 불타는 듯 빨갛게 꽃이 피었습니다. - 땅에 떨어진 배롱나무꽃 배롱..
- 광산서당 창녕 유어면 광산리 대동마을 조금 북쪽에 광산서당(光山書堂)이 있습니다. 광산서당의 전신은 광산서원(光山書院)입니다. 서원은 광산마을에 있었고, 양훤(楊喧, 1597~1650)을 배향했습니다. 정조 때인 1795년에 세워졌으나, 고종 때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습니다. 광산서원이 철폐되고 나서 생긴 것이 광산서당입니다. 광산서당은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을 포위한 청나라 군사와 싸우기 위해 창녕 일대의 의병을 모아 출정한 양훤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세웠습니다. - 대문채 광산서당 안쪽에서 바라본 대문채입니다. - 광산서당 전체적인 건물 배치는 열린 '□'자형입니다. 앞쪽에 대문채가 있고, 좌우에 관리사와 재실이 있으며... - 광산서당 뒤쪽으로 마당에서 계단으로 이어진 한 단 높은 곳에 ..
- 창녕 광산서당 창녕 광산리(光山里)는 유어면의 남쪽 지역에 있습니다. 이곳은 남지읍 시남리, 장마면 신구리, 창녕읍 외부리와 경계하고 있습니다. 광산(光山)은 400여 년 된 마을입니다. 광정(光頂)이라고도 했는데, '빛뫼'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앞산 꼬장뱅이산(광정산(光頂山))이 꽃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화존(花存)에서 꽃(花)이 광(光)으로 음차되어 광존(光存)이라고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이곳 이름이 광정(光頂)이나 광존(光存)에서 광산(光山)으로 변했다 하겠습니다. - 광산서당 이곳 대동마을 이강(梨岡)에 광산서당(光山書堂)이 있습니다. 광산서당의 전신은 광산서원(光山書院)입니다. 서원은 광산마을에 있었고, 양훤(楊喧, 1597~1650)을 배향했습니다. 정조 때(1795년)에 세워졌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