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원1리 바닷가 포항 계원1리(溪院1里)는 '장기미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마을은 양포(良浦) 바로 남쪽의 바다 끝 한 자락이 둥글게 휘어든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황계(黃溪)'라고 불렀습니다. 비가 오면 마을 전체가 누런 황토물로 뒤덮였고, 마을에 누런 떡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황계'라고 불리던 이름이 옛날 마을에 관리가 머물러 가던 곳인 평안원(平安院)이 있어 '계원(溪院)'으로 바뀌었습니다. - 성혈바위 계원1리 마을 안쪽의 언덕 비탈에 성혈(性穴)바위가 있습니다. 성혈바위는 거북을 닮았습니다. - 성혈바위 성혈바위 위쪽 면에 성혈이 여러 개 있습니다. 성혈은 지름이 10~15cm, 깊이는 8cm쯤 됩니다. - 계원리 소나무 성혈바위 뒤쪽에 계원리 소나무가 있..

- 계원1리 선착장 포항 계원리(溪院里)는 예전에는 황계(黃溪)라 불렀습니다. 비가 오면 마을 전체가 누런 황토물로 뒤덮였고, 그리고 마을에 누런 떡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황계라 불리다 바뀐 이름이 계원리입니다. 마을에 관리가 머물러 가던 곳인 평안원(平安院)이 있어 이 두 이름에서 한 글자씩 빌려 계원리(溪院里)로 하였습니다. 계원1리 마을은 포항 장기 양포(良浦) 바로 남쪽 바다가 둥글게 휘어진 끝자락에 있습니다. - 아랫당사 계원1리 마을에 아랫당사가 있습니다. 아랫당사는 민가 담벼락의 개방된 공간에 솔가지 한 다발을 세워둔 것이 전부입니다. 솔가지 한 묶음에 금줄을 두르고 한지를 끼운 채 황토를 뿌려놓았습니다. 솔가지를 신체(神體)로 만들어 세운 것입니다. 이 아랫당사를 '골목할매..

- 계원1리 마을 포항 계원리는 예전에는 황계(黃溪)라 불렀습니다. 비가 오면 마을 전체가 누런 황토물로 뒤덮였고, 그리고 마을에 누런 떡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황계라 불리다 바뀐 이름이 계원리입니다. 마을에 관리가 머물러 가던 곳인 평안원(平安院)이 있어 이 두 이름에서 한 글자씩 빌려 계원리(溪院里)로 하였습니다. 현재 계원리는 계원1리와 계원 2리로 되어 있습니다. 계원1리는 양포(良浦) 바로 남쪽의 바다 끝 한 자락이 둥글게 휘어든 곳에 있습니다. 이곳에 야트막한 집들이 바닷가와 병풍처럼 두른 언덕바지에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 선착장 이곳 선착장은 양포항에 비하면 코딱지만 합니다. 그래도 있어야 할 것은 있습니다. 이곳은 임금님께 진상했던 기장 미역보다 더 낫다고 하는 장기 미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