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스본 리스본(Lisbon)은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타구스강(Tagus) 하구에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포르투갈어로는 리스보아(Lisboa)라고 합니다. 리스본(Lisbon)을 하루가 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지라 어쩔 수 없이 대충 보았습니다. 이곳이 리스본이라고 느끼게 한 것은 노란색 트램입니다. 노란색 트램은 리스본의 매력 중 하나로 꼽힙니다. - 벨렝탑 벨렝탑(Torre de Belém)은 16세기에 마누엘 1세에 의해 세워졌고, 리스본 항구를 감시하는 용도로 쓰였습니다. 벨렝탑은 멀리서 보면 물 위에 나비가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건물 아랫부분이 물속에 잠겨 있었는데, 1755년 대지진으로 타구스강의 흐름이 바뀌면서 건물 전체가 물..
해외여행
2025. 3. 18.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