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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파곶

 

에다곶(真栄田岬) 서쪽에 잔파곶(残波岬)이 있습니다. 잔파곶은 오키나와에서 가장 서쪽에 있습니다.

 

- 타이기상

 

주차장에서 잔파곶 등대로 가기 전에 타이기상(泰期像)이 있습니다.

타이기상은 2008년에 세워졌습니다. 1372년 류큐왕조 왕의 명령을 받고 진공사(進貢()使)로 최초로 중국을 다녀온 요미탄촌(読谷()())의 타이기(())를 '상매의 신양(商売()()様)'으로 설치하였습니다. 높이는 1.8m로, 손가락중국 복건성(福建()省)() 쪽으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 잔파곶

잔파곶 해안 모습입니다. 바라보이는 바다는 동중국해입니다.

 

- 잔파곶 등대

 

잔파곶의 끝에 이곳의 상징인 잔파곶 등대가 있습니다.

 

등대는 1974년에 세워졌습니다. 높이가 약 31m이며, 등탑 꼭대기의 난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등탑 꼭대기의 난간에서 바라본 잔파곶 해안

 

등탑 꼭대기의 난간에 서면 세찬 바람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가히 절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탑 꼭대기의 난간에서 바라본 잔파곶 공원

 

잔파곶 공원 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타이기상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등탑 꼭대기난간에서 바라본 잔파곶 해안

 

잔파곶 해안 쪽의 모습입니다. 멀리 마에다곶이 보일 듯 말 듯 아스라이 보입니다.

 

등탑 꼭대기난간에서 바라본 잔파곶 해안

 

등탑 꼭대기난간에서 세찬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봅니다.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감동적입니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잔파곶의 모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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