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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마을 밭
성북마을은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가덕도의 중심지입니다. 이것은 조선시대에 이곳에 가덕진성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천가동주민센터와 천가파출소 등과 같은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천가초등학교, 덕문중ㆍ고등학교와 같은 교육기관도
이곳에 다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밭에는 무, 배추, 고추와 같은 겨울김장용 채소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 눌차 해변
눌차도는 가덕도 동북단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본 섬인 가덕도와는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 해안에서는 뭍과 섬을 잇는 다리인 가덕대교가 한눈에 들어오고, 앞바다에는 굴 양식용으로 꼽아놓은 나무 말뚝들이 열을
지어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 대항 해변
대항마을은 가덕도 남쪽에 있는 어촌마을입니다. 이곳 바닷가에 서면, 마주 바라보이는 거가대교와
거제도가 한 폭 그림 속의 장면이 됩니다.
- 새바지
새바지는 대항마을의 맞은편, 즉 동쪽 바닷가에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입니다. 이곳 바닷가에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들이 파놓은 동굴이 남아
있습니다.
- 새바지에서 바라본 연대봉
새바지 방파제에서 바라본
연대봉의 모습입니다. 산 정상부에 보이는 우뚝 솟은 바위가 낙타등바위입니다.
- 일본군 진지 쪽에서 바라본 외항포
외항포는 가덕도에서 제일 남쪽에 있는
마을입니다. 따라서 부산의 제일 남쪽 마을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사령부가 있었던 곳입니다. 지금도 당시
일본군 진지와 건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일본군 진지는 폐허로 변했지만, 일본군 주둔 당시 쓰였던 건물들은 지금도 이곳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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