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램 포르투(Porto)는 포르투갈에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포르투(Porto)는 '항구'라는 뜻입니다. 항구는 포르투갈어로는 'o Porto'이고, 영어로는 'the Port'입니다. 포르투는 뒤에 '갈' 자만 붙이면 포르투갈이 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로서의 포르투갈 탄생에 있어 뿌리와 같은 곳입니다.포르투는 매우 오래된 도시입니다. 고대 로마의 전초기지가 도시의 시초였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중세 시대에도 번성하였고, 그 영향으로 여러 유적이 도시에 남아 있습니다. - 클레리구스 교회 포르투에서의 둘째 날이자 포르투갈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포르투의 랜드마크인 클레리구스 탑(Torre dos Clérigos)이 있는 클레리구스 교회(Igreja dos ..

- 가이아 포르투(Porto)는 포르투갈 북부 도루강(Rio Douro) 하구의 강 북쪽에 있습니다. 자체 인구는 약 23만 7천 명이지만, 인근의 도시화한 지역의 인구까지 합치면 170만 명쯤 됩니다.행정구역으로 포르투 자체의 면적은 매우 작은 편입니다. 도루강 남쪽에 있는 가이아(Gaia)와 서쪽 해안가에 있는 마토지뉴스(Matosinhos)도 전부 별개의 행정구역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이들 지역도 포르투 광역권이라는 인식은 공유하고 있어 외부인에게 출신지를 소개할 때는 그냥 '포르투'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Half Rabbit 도루강 남쪽에 있는 가이가(Gaia)의 골목길에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조형물이 있습니다.이 조형물은 재활용품으로 만든 토끼 모양의 조형물입니다. 'Half 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