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애불로 올라가는 입구 남원(南原) 신계리(新溪里)는 예전에 누에가 섶에 올라 집을 짓는 노잠등신(老蠶登薪)의 형국이라고 해서 섶갓 또는 신촌(薪村→新村)이라 하였습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월계리로 불리던 마을과 합치면서 신촌과 월계의 이름을 따서 신계리가 되었습니다. 신계리 신촌마을 뒤편에 풍악산이 있습니다. 그 남동쪽 기슭에 신계리 마애불이 있습니다. 그곳 임도(林道) 길가에 마애불로 가는 표시판이 있습니다. - 마애불로 가는 산길 마애불은 표시판이 있는 곳에서 완만한 경사의 산길을 따라 한동안 올라간 곳에 있습니다. 표시판에는 마애불까지 50m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200m 남짓 됩니다. - 신계리 마애불 마애불은 높은 언덕바지에 있습니다. - 신계리 마애불 좀 더 가까이 다가가 ..
문화유산
2021. 2. 15.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