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곡리 느티나무 청송군 진보면의 최북단에 부곡리(釜谷里)가 있습니다. 이곳은 마을 뒷산이 가마솥 형상이었다 하여 가매골이라 불리어졌던 것을 일제강점기 이후 한자로 가마 '(釜)' 자와 골 '곡(谷)' 자를 써서 부곡(釜谷)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연 마을로는 부곡리의 가장 남쪽인 골짜기 초입에 있는 부곡, 중간쯤에 있는 석장골, 가장 위쪽에 있는 고무골이 있습니다. - 부곡리 느티나무 석장골은 마을 근처 돌 속에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는 전설로 인해 붙여진 지명이라는 설과 바위와 돌이 많고 골이 깊어 아름답다고 해서 붙은 지명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석장골 마을에서 남쪽으로 700m가량 떨어진 도롯가에 부곡리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 부곡리 느티나무 부곡리 느티나무는 석장골 마을의 당산나무입니다. 동제는 ..
노거수
2024. 10. 8. 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