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녹산동 팽나무 부산시 강서구 녹산동에 산양(山陽)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은 봉화산(烽火山) 남쪽 자락으로, 산양(山陽)이란 이름은 산 아래 볕이 잘 드는 마을이란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산양마을 남쪽에 산양사(山陽寺)가 있습니다. 산양사에 노거수 팽나무 두 그루가 있습니다. - 녹산동 팽나무(할배나무) 노거수 팽나무는 녹산동 팽나무입니다. 녹산동 팽나무는 300년 가까이 된 나무입니다. 두 그루 팽나무를 마을 사람들은 할배나무와 할매나무라고 합니다. 하늘을 향해 넓게 가지를 뻗어 자란 나무를 할배나무,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자란 듯한 나무를 할매나무라고 합니다. - 녹산동 팽나무(할매나무) 할매나무는 태풍매미 때 쓰러져 저 상태로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할배나무는 남근(男根) 형태, 할매나..
노거수
2023. 5. 1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