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답진 선소 여수시 돌산읍(突山邑) 군내리(郡內里) 바닷가에 조선 시대에 군선(軍船)을 건조하고 정박한 부두 시설인 선소(船所)가 있습니다. 방답진 선소(防踏鎭 船所)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全羅左水營) 산하에 세 곳의 선소가 있었습니다. 전라좌수영 본영 선소(여수 이순신광장), 순천부 선소(여수 시전동(柿田洞)), 방답진 선소(여수 돌산읍 군내리)입니다. 이 세 곳에서 각각 한 척씩 거북선을 만들고 정박하고 수리했다고 합니다. - 돌산군관청(突山軍官廳) 방답진(防踏鎭)은 전라좌수영 관하의 첨사진(僉使鎭)으로, 왜구 방어에 있어 최일선 수군진이었습니다. 방답진의 설치 시기는 옛 기록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에 따르면 성종 18년(1487년)에 첨사진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은 중종 17년..
문화유산
2022. 8. 19.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