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진해 안골왜성
진해 웅천 안골 동쪽의 해발 100m의 산 위에 임진왜란 때 왜군이 만든 안골왜성(安骨倭城)이 있습니다.
안골왜성은 본성(本城)과 그리고 본성 북쪽과 서쪽 2곳의 지성(支城)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 사진은 본성 입구 쪽의 모습입니다.
- 북쪽 성벽
북쪽 성벽의 모습입니다. 성벽 기울기가 우리나라 성벽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 정문
본성 안으로 들어가는 정문의 모습입니다. 이 정문을 고구치(虎口)라고 합니다.
- 성벽 위에서 내려다본 정문
정문은 90도로 급하게 꺾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 성벽 위의 모습
성벽 위의 모습입니다. 폭은 한 사람이 충분히 걸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 본성 안의 모습
본성 안의 모습입니다.
-남쪽 출입문
정문 맞은편인 남쪽에 출입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 바로 앞쪽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매립되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 남쪽 성벽
남쪽 성벽의 모습입니다. 이 성벽의 끝에 천수각(天守閣) 자리가 있습니다.
- 본성 안의 모습
천수각 자리에서 바라본 본성의 모습입니다.
- 천수각 자리
천수각 자리의 모습입니다.
- 표지석
천수각 자리에 표지석이 하나 서 있습니다. 표지석에는 '웅천안골리성(熊川安骨里城)'이라 적혀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게 변하기 마련입니다. 바다가 육지가 되기도 하고, 육지가 바다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세월의 힘을 안골왜성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문화유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황성공원 비석 받침돌... (0) | 2017.08.28 |
---|---|
부산 범방동 삼층석탑 (0) | 2017.07.20 |
밀양 소태리 오층석탑 (0) | 2017.06.15 |
통도사 성보박물관의 탑상무늬전돌 (0) | 2017.06.12 |
연화문 장식 석탑 지붕돌 (0) | 2017.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