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도리 느티나무

- 도리 느티나무

 

경남 합천군 대양면(大陽面)의 서쪽 지역에 도리(道里)가 있습니다.

 

도리는 본래 합천군 양산면(陽山面) 지역으로, 독골, 돗골, 도동, 도안이라고 하였습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점촌동(店村洞)과 대목면(大目面)의 구시골(조동)을 병합하여 도리라 하고, 대양면에 편입되었습니다.

 

마을은 상도리(도동), 하도리(점촌), 구시골(조동)이 있습니다.

 

- 도리 느티나무

 

도리에서 가장 큰 마을은 상도리 마을입니다. 상도리 마을 앞 들판에 도리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 도리 느티나무

 

도리 느티나무 모습입니다.

 

- 도리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늙고 쇠약해졌습니다.

 

- 도리 느티나무

 

나무줄기 곳곳에 상처 흔적이 두드러지게 남아 있습니다. 사람이나 나무나 오래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도리 느티나무

 

수령: 600년.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5.6m.
소재지: 경남 합천군 대양면 도리 326-1.

 

(202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