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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기산 공원
경북 최북단에 울진(蔚珍)이 있습니다. 울진 가장 남쪽에 후포항(后浦港)이 있습니다.
후포항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 풍광을 자랑하며, 동해 중부 해역의 주요 어항입니다. 꽁치·오징어·고등어·대게·가자미 등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종의 집산지입니다. 이곳 끝자락에서 등기산 공원이 있습니다.

-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기산 공원으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등기산 스카이워크입니다.

- 등기산 공원
조금 더 멀리 등대 조형물도 보입니다.

- 멀리서 바라본 출렁다리
갓바위 공원과 등기산 공원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지나 등대 쪽으로 올라갑니다.

- 등기산 공원
등대 쪽으로 올라가면서 되돌아본 풍경입니다. 출렁다리와 스카이 워크의 일부가 보입니다.

- 후포 등대
후포 등대입니다.
등대가 있는 등기산은 옛날부터 부근을 지나는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기 위하여 낮에는 흰 깃발을 꽂아 위치를 알리고 밤에는 봉홧불을 피웠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후포 등대
후포 등대는 1968년 1월 최초 점등을 하였습니다. 불빛은 35km에 이르러 후포 앞바다를 운항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 멀리서 바라본 남호정
등대에서 내려오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팔각 정자가 있습니다. 남호정(南湖亭)입니다.

- 남호정에서 바라본 후포 바다
남호정에서 바라본 후포 바다입니다.

- 등기산 스카이워크
남호정에서 내려와 출렁다리를 지나 갓바위 공원으로 갑니다. 그곳에 바다 위로 뻗은 135m의 다리가 있습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입니다.

-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후포 바다
스카이워크에 서면, 후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맑고 푸른 물빛이 아름답습니다.

- 선묘상
스카이워크 끝에 인어상이 있습니다. 선묘상(善妙像)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왜 이 조형물이 설치되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선묘(善妙)는 의상대사를 사모한 전설 속의 여인으로, 바다의 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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