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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돔하우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전시공간은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돔하우스의 외벽은 5,000장의 도자 작품 'Fired Painting'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돔하우스는 그 자체가 도자이고, 건축이며, 회화입니다.
클레이아크(ClayArch)는 흙을 의미하는 클레이(Clay)와 건축을 의미하는 아크(Arch)를 조합한 단어로, 흙과 건축의 상호 협력을 의미하는 합성어입니다. 이 단어는 과학과 예술, 교육, 산업의 협력을 통한 건축 도자 분야의 발전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돔하우스 실내 벽
돔하우스 실내 벽의 모습입니다.
- 우관호, 일만 개의 선물
돔하우스에서 기획전 <휴머니즘-인간을 위한 흙의 시>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먼저 1층 중앙에 전시된 우관호의 '일만 개의 선물'입니다.
- 우관호, 일만 개의 선물
2층에서 내려다본 우관호의 '일만 개의 선물'입니다. 전시물은 다양한 크기의 어린아이 두상과 일본의 타누키(너구리)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 이바 마스터만, 나를 만지고 사용하세요
이바 마스터만의 '나를 만지고 사용하세요'입니다.
이바 마스터만은 영국에서 만든 다양한 형태의 세라믹 오브제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찾아낸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가구, 선반, 기타 도구들과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어 새로운 이미지를 표현하였습니다. 그녀의 작품 '나를 만지고 사용하세요(Touch Me Use Me)'라는 제목처럼 공간에 설치한 오브제들과 관객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티 브라운, 앰비카의 꿈
크리스티 브라운의 '앰비카의 꿈'입니다.
이 작품은 스와라지 폴 경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 앰비카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앰비카 재단에서 지원하였습니다. 크리스티 브라운은 앰비카가 생전에 좋아했던 런던 동물원을 배경으로 수많은 어린아이가 동물원을 거니는 풍경을 연출하였습니다.
- 피비 커밍스, 임계 질량
피비 커밍스의 '임계 질량'입니다.
피비 커밍스는 급격한 산업화와 자본주의로 인한 환경파괴와 생태계의 손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지구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식물의 형태를 모아 가공되지 않은 흙을 사용하여 새로운 종의 식물을 만듭니다. 흙으로만 만들어진 이 섬세한 식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변형되고 부서져 가게 됩니다. 변형되어 가는 과정은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고 작품이 해체될 경우 가능하면 재활용하여 다음 작품을 제작합니다.
- 맹욱재, 세 개의 정원
맹욱재의 '세 개의 정원'입니다.
- 맹욱재, 세 개의 정원
이 작품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인한 생물들의 변이를 보여주며, 인간 중심적 환경에서 생명이 어떤 상황에 부닥쳐 있는지 서로 다른 3가지의 시점으로 보여줍니다.
- 산책로에서 바라본 돔하우스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는 산책로로 이어져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바라본 돔하우스의 모습입니다.
- 산책로에서 바라본 타워
산책로에서 바라본 타워 모습입니다.
- 큐빅하우스
큐빅하우스의 모습입니다.
- 큐빅하우스
큐빅하우스 입구 모습입니다.
- 타워
큐빅하우스에서 바라본 타워 모습입니다.
- 큐빅하우스 실내
큐빅하우스 실내 모습입니다.
- 김현수, 잠자는 소년
큐빅하우스에서 특별전 <빛나는 순간>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김현수의 '잠자는 소년'입니다.
김현수 작가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 모여 삶의 행복이 만들어지고 증폭된다는 것을, 그리고 그 행복은 언제나 자신의 마음속에 내재하여 있다는 것을 되새기게 해 줍니다.
- 강강훈, 성장-코발트 블루
강강훈의 '성장-코발트 블루'입니다.
강강훈 작가는 억압된 내면과 거짓으로 꾸며진 자아로 살아가기보다는 진정한 자아와 대면하고 자기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있는 그대로의 본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시간이 필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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