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천리 회화나무 경주 건천읍 화천리(花川里)는 벽도산과 단석산 준령이 빚어낸 넓은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하여 꽃내, 곶내, 고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한자 표기로 화천(花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이곳을 지나가다 냇가에 꽃이 만발한 모습을 보고 '꽃내'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고도 합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하여 고백리를 병합하여 화천리가 되었고, 1973년 건천읍에 편입되었습니다. 뒷들·뒷골·적치(赤雉)·숲골이 화천1리, 욉실·섶밭마을·개오지골이 화천2리, 백석(白石)·태봉(胎峰)·새터가 화천3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 화천리 회화나무 백석(白石)은 마을 뒷산에 흰 돌이 많아 백석, 백속,..
노거수
2024. 8. 18.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