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탐진 안씨 종택으로 가는 고샅길 경남 의령군 부림면 입산(立山)마을은 탐진안씨(耽津安氏)의 집성촌입니다. 탐진안씨가 입산마을에 들어온 것은 1600년대입니다. 순흥안씨(順興安氏) 탐진군파(耽津君派) 헌납공(獻納公) 안기종(安起宗, 1556~1633)이 입향조입니다. 안기종은 어려서부터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세서 책 읽는 것보다 무술을 연마하는 데 힘썼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이끌고 홍의장군 곽재우 휘하로 들어가 유곡·영천·화왕산성 등지에서 전공을 세웠습니다. 이곳 마을 고샅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 대문간채 탐진안씨 종택이 있습니다. 종택은 이 집 종손인 안호종 씨의 고조부 안영제가 1906년 지은 근대식 가옥입니다. 사랑마당으로 들어서기 전에 솟을대문의 대문간채가 있습니..
문화유산
2021. 8. 7. 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