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인정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草谷里)는 '포항의 두문동(杜門洞)'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예로부터 초곡리를 사일(士逸)이라 하였습니다. 이 골짜기가 '선비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은거지'라는 뜻입니다. 초곡리는 인동 장씨(仁同張氏)의 집성촌입니다. 흥해파(興海派)의 파조이며 이 마을 입향조인 장표(張彪)가 초막을 짓고 세상을 등진 채 살아서 초막골 또는 초곡이라 하였습니다. 이곳에 칠인정(七印亭)이 있습니다. - 칠인정 장표(張彪, 1349~?)는 고려 말 공민왕 때 흥의위(興義衛) 보승랑장(保勝郞將)을 지냈습니다. 흥의위는 중앙군인 이군육위(二軍六衛) 중 3번째 군단입니다. 전체 병력은 보승 7령 정용 5령 도합 12령에 1만 2천여 명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낭장은 정6품 무관직으로, 휘하에..
문화유산
2023. 6. 23.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