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관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는 정란각(貞蘭閣)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고급 일본식 건물입니다. 건물은 넓은 대지 안에 현관의 오른쪽에 위치한 벽돌로 지어진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이 일본식 목조 주택입니다.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 때 부산철도청장 관사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한국인이 인수하여 '정란각'이란 기생집으로 영업하였다고 합니다. 1960~70년대에는 그래도 잘나가는 고급 요정이었다고 합니다. 내국인은 출입할 수 없었다고 하며, 주로 일본 관광객들이 출입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문화공감 수정(文化共感 水晶)'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건물 앞면 건물 앞면 일부는 서양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 건물 옆면 건물 옆면입니다. 붉은 벽돌로 된 굴뚝이 인상적입니다. - 건물 뒷면 건물 뒷면..
문화유산
2022. 7. 21.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