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해박물관 특별전 현수막 1937년 3월 9일 충남 부여 규암면 외리에 사는 농부가 보리밭에서 나무뿌리를 캐다가 무늬가 새겨진 사각형의 전돌과 와당을 다수 발견하였습니다. 농부의 신고를 받은 조선총독부 고적조사 사무촉탁인 아리미쓰 교이치(有光敎一)가 현장에 파견되었습니다. 아리미쓰는 4월 18일에서 5월3일까지 보름간 150평을 긴급 발굴하였습니다. 하지만 발굴 기간이 짧았던데다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가 겹쳤고, 유적의 파손이 심한 상태여서 제대로 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무늬 전돌은 완형만 42점(조각까지 포함하면 150여 점)이나 확인되었습니다. 전돌 세트는 나지막한 대지와 보리밭 사이의 얕은 땅 밑에서 남북 방향으로 9m 정도 열 지어져 있었습니다. 발견된 무늬 전돌..
문화유산
2024. 5. 19.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