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르수 바자르 코카서스 3국을 여행하기 위해 가는 중간 기착지인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우스개로 '철수 시장'이라고 말하는 초르수 바자르는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입니다. 이 시장은 커다란 돔 형식의 건물 안에 있습니다. - 초르수 바자르 시장에는 각종 향신료와 견과류, 과일, 유제품, 고기 등을 팔고 있습니다. - 빵 가게 시장 건물에서 밖으로 나와 뒤편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면 직접 화덕에서 빵을 굽고 있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갓 구워낸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 심마 호텔 부근 타슈켄트 시내 외곽에 있는 심마 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호텔 부근을 산책하였습니다. 들판 한쪽에는 한가롭게 소들이 ..

1.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추석 연휴를 맞아 그동안 벼르던 참좋은여행의 13일간 코카서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23년 9월 25일 오전 10시 1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약 7시간 비행 후 경유지인 타슈켄트에 닿았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이곳 공항에 도착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타슈켄트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입니다. 그 후 초르수 바자르를 들른 후 미노르 모스크에 들렀습니다. - 테무르 동상 미노르 모스크 관광 후 브로드웨이 거리를 거쳐 아무르 테무르 광장에 간 후 타슈켄트 관광 일정을 마쳤습니다. 짧았던 타슈켄트 관광은 코카서스 3국 여행의 맛보기였습니다. 2. 아제르바이잔 -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바쿠 다음날인 9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