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행나무 밀양강이 바라보이는 추화산 자락의 언덕에 오연정(鼇淵亭)이 있습니다. 오연정으로 올라가는 길옆 높은 곳에 노랗게 물든 노거수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 가까웠음을 느끼며 오연정으로 올라갑니다. - 대문채 앞 공터 오연정 대문채 앞에 너른 공터가 있습니다. 이곳에 은행나무, 팽나무,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 경행재 문간채를 지나 오연정 안으로 들어갑니다. 문간채 이름은 경행재(景行齋)입니다. '경행(景行)'은 시경(詩經)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시경에 '고산앙지 경행행지(高山仰止 景行行止)'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 뜻은 '높은 산은 우러러보기 마련이고, 좋은 행실은 따라 해야 마땅하다'입니다. 사마천은 사기(史記)에서 공자에게 위와 같은 찬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 경행재 경행재 모습입..
문화유산
2023. 11. 16.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