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래루 영천향교 안으로 들어가는 유래루(牖來樓)입니다. '유래루(牖來樓)'는 들창을 통해 어두운 방 안에 한 줄기 햇살이 들어오듯 어두운 머리를 밝혀준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명륜당 유래루를 지나면 강당 명륜당이 있습니다. - 회화나무 명륜당 앞뜰에 노거수 회화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영천향교 회화나무입니다. - 회화나무 한여름날 회화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 회화나무 키 큰 회화나무의 높은 나뭇가지에 핀 연두색 꽃은 작고 수수하여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 회화나무꽃 회화나무꽃입니다. - 땅에 떨어진 회화나무꽃 회화나무꽃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나무가 아니라 나무 주위의 땅입니다. 땅에는 나무에서 떨어진 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 회화나무 나무 밑에서 위로 올려다봅니다...

- 영천향교 영천시 교촌동(校村洞)에 영천향교(永川鄕校)가 있습니다. 교촌동 지명은 향교로 인해 붙여졌습니다. 이곳은 마현산(馬峴山) 남쪽 비탈에 해당합니다. 북쪽으로 마현산이 병풍처럼 버티고 있고, 남쪽으로 금호강(琴湖江)이 흐르고 있습니다. 즉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에 해당합니다. - 영천향교 회화나무 명륜당(明倫堂) 앞마당에 노거수 회화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 영천향교 회화나무 향교를 대표하는 나무는 보통 은행나무입니다. 그런데 영천향교에서는 회화나무가 향교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 영천향교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회화목(懷花木), 회나무, 홰나무, 괴화(槐花)나무, 괴목(槐木), 괴수(槐樹) 등으로 불렀습니다. 예로부터 회화나무는 모든 나무 가운데 으뜸으로 치는 신목(神木) 대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