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음리 팽나무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新音里)는 가야읍의 중앙부에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함안 가야리, 동쪽으로는 도항리, 남쪽으로는 광정리와 혈곡리, 서쪽으로는 춘곡리와 사내리와 접하고 있습니다. 마을은 도음(都音), 관동(冠洞), 괘안(掛鞍), 신암(新岩)이 있습니다. 신음리 지명은 신암(新岩)과 도음(都音)의 한 글자씩을 따서 붙여졌습니다. 신음리가 속한 지역은 옛날 육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 때 신라에 합병되었습니다. 본래는 혈곡리, 춘곡리, 도항리 서부 일대와 함께 우곡면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산외면과 백사면을 모두 합해 가야면에 속하게 되면서 함안군 가야면 신음리가 되었습니다. 1979년 5월 1일 가야면이 가야읍으로 승격되면서 ..
노거수
2023. 3. 3.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