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효사 경주시 현곡면 소현리 소현(小見) 마을 입구에 문효사(文孝祠)가 있습니다. 문효사는 신라 때 효자 손순(孫順)과 부인의 위패를 모신 사당입니다. 문효사 정문은 홍효문(弘孝門)입니다. 손순이 흥덕왕이 마련해준 소현리 집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남사리 북골에 있는 옛집에 절을 만들었는데, 그 절이 홍효사(弘孝寺)입니다. 홍효문(弘孝門)은 바로 그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소현 마을의 옛 이름은 '순우정(順友亭)'입니다. 마을에 손순의 이름을 딴 정자가 있었는데, 그대로 마을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후손들이 선조의 이름자를 마을 이름에 붙이는 것을 싫어해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지일(智日)을 병합하여 '소현(小見)'으로 고쳤다고 합니다. 도성인 경주에서 보면 이 마을과 질메산이 작게 보여서..
문화유산
2023. 8. 24.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