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범곡마을 당숲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凡谷里)는 청도군에서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입니다. 이곳은 옛 기록에 따르면 '적도(謫島)'라 한 적이 있으며, 문익점(文益漸, 1329~1398)이 유배를 와서 1년 후 유배가 풀리고 나서 바로 청도군수를 하였다고 전합니다. 적도(謫島)는 요도(蓼島)라고도 합니다. 옛날에 죄를 지어 유배된 자들이 이곳에 적거(謫居: 귀양살이)를 하였으므로 섬이라 부르며 '적도(謫島)'라 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은 삼태봉(三台峰: 청도초등학교 앞에서 송북리松北里) 입구에 걸친 3곳의 조산) 중 제일 남쪽 조산(造山) 바로 앞에 있는 논의 일부를 말하며, 1930년경까지만 해도 풀만 무성한 습지였다고 합니다. 범곡리에는 범곡1리와 범곡2리가 있습니다. 범곡1리는 '범실'이라 하며, '범..
노거수
2024. 3. 6. 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