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포리 느티나무 창녕군 남지읍 반포리(泮浦里)는 '반개'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 일대의 들판이 낙동강 강변이기 때문에 항상 강물이 드나들어 들이 반쯤은 물에 잠기어 있었기에 '반개'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반포의 '반(泮)'은 곧 '반(半)'과 같은 뜻으로 통용되며, 반포(泮浦)는 반포(半浦)이며, 좋은 글자로 지명이 쓰였습니다. - 반포리 느티나무 반포리에는 반포(泮浦), 담곡(淡谷), 마근(麻根) 마을이 있습니다. 반포 마을에서 중촌(中村)은 반포 마을이 있는 골짜기의 가운데 있는 뜸이라 하여 중촌이라 불리었습니다. 이곳 마을 입구에 정자나무가 있습니다. 정자나무는 노거수 느티나무입니다. - 보호수 표시석 노거수 느티나무 밑에 보호수 표시석이 있습니다. 표시석에 보호수 소재지가 창녕군 남지읍..
노거수
2023. 9. 13. 08:02